저희애가 곧 중학교 가는데
휴대폰 감시 어플을 쓰는데 불만이 많네요.
저는 요즘 미성년자 대상(N번방등) 범죄도 심각하고
지뢰계니 섹트니 해서 청소년 일탈도 심각하기에..
자녀의 인권이 침해되더라도
자녀를 보호하고 잘 양육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감시어플을 찬성합니다.
인권위가 인권침해라 하지만
애가 잘못된뒤에 인권위가 책임지는것도 아니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애가 곧 중학교 가는데
휴대폰 감시 어플을 쓰는데 불만이 많네요.
저는 요즘 미성년자 대상(N번방등) 범죄도 심각하고
지뢰계니 섹트니 해서 청소년 일탈도 심각하기에..
자녀의 인권이 침해되더라도
자녀를 보호하고 잘 양육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감시어플을 찬성합니다.
인권위가 인권침해라 하지만
애가 잘못된뒤에 인권위가 책임지는것도 아니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는데 지장없었어유..
애들도 야동도 보고 유해한것도 봐야 알아가쥬.
냅둬유
믿어주세유
어플 숨기기기능쓰것쥬
초등학교 저학년이 아닌이상 중학교 정도면 어느정도 믿으셔야죠
성인이 된 지금...자기 발전을위해 대학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도합니다...
애 망칩니다
오히려 반발심에 더 안좋은쪽으로 연구하더라구요
숨기려고 마음먹으면 불가능한것도 아니구요
통제도 적당히 해야죠 폰 감시라니;;
야동본다고 인생 망가지지는 않아요~
제가 그동안 잘못생각했나보네요^^;;;;;;
완벽은 없으니 애 성향도 보고, 상황도 보고...맞춰가며 사는거쥬!
깨어있는 사람이라 다행입니다
뭐 근데 야동 조금 본다고 딱히? 그냥 호기심이쥬
아재들도 어릴때 야동이나 야한잡지.. 혹은 몰래 술도 먹어보고 담배도 피워보고 다 해본 사람들 많잖아요.
이거 어떻게 나쁘다 라는걸 잘 알려 주세요. 보통 잘 모르는 무지에서 사고가 생깁니다. 알면 그 만큼 조심하게 됩니다.
어느날 학교에서 불미스러운일로 연락이와서 처음으로 핸드폰 검사를 했는데,
집에서는 예의바른 언어 쓰던 우리아이가 핸드폰에서 거침없이 내뱉는 대화창에 정말 놀랐던적이 있어요
그때 느낀게 이건 존중이 아니라 내가 방치한거구나 싶더라고요
적당한 채팅예절 및 어느정도의 감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끔 카톡보면 아이가 생각과는 다른 언어들을 쓴다고 놀라시는 분들이 계시던데..저희도 회사나 부모님과는 안쓰는 언어들을 막역한 친구들과는 사용하지 않나요? 그게 더 정상적인 사회화 아닐까요? 그 안에서 어떤 언어를 쓰는지는 관계하지 마시되, 그 밖에서 예절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정도가 좋지 않을까요?
아이를 키우는 데 정답은 없지만, 저는 아이의 사회는 인정해주고, 저와의 사회에서 아이가 잘 지낼 수있는 법들을 가르치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특히 아이가 불만이라면 더 존중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제할수록 몰래 피할 수 있는 법들을 배우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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