좃도섬의 비밀
서울의 한 궁궐터에서 중요한 책 한권이 발견되었다.
그 책에는 전설로만 내려오던 한 섬의 실체를 밝혀줄 중요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그 책의 이름은 색종실록이다.
그리고 오늘 그책의 내용이 공개 되었다.
조선시대 세종이후 문종과 단종으로 이어지는 사이에 역사에 나오지 않는 임금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색종](色宗) 이다.
색종은 왕위 쟁탈전에서 밀려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있는 조그만 섬으로 유배를 가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좃도이다.
그는 이곳에 그의 왕국을 건립하였으니 이름하여 [좃도국]이다.
색종실록에 기록된 좃도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좃]道 [크]郡 [만지]面 [성내]里 이다.
좃도에는[육봉]이라는 산이 있는데 오른쪽에[자궁암] 왼쪽에[유방암]이라는 큰바위가 있으며
이 자궁암 밑에는 색종이 터를 닦은 궁전이 있었으니 정궁인 [자궁](子宮)과 별궁인 [씹딱궁]이다.
자궁의 본전은 [사정전](射情殿)이며 씹딱궁은 [질외사정전]이라 불리웠다.
자궁의 꼭대기에는 국기인 [성기]가 휘날렸고
자궁의 뒤뜰에는 두개의 연못이 있었는데 각각 자줏빛 연못과
보배로운 연못이라는 뜻을 지닌 [자池]와 [보池]였다.
암자로는 [정자]와 [난자]가 있었다.
좃도에는 [좃도크내]라는 큰강과 [좃간내] [애무천]등의 지류가 있었다.
강에 살고있는 대표적인 물고기는 [끼漁][빨漁][핥漁][좆먹漁]등이 있다.
좃도크내를 가로 질러 [성교](舊名:10다리)라는 다리가 있었고
좃도를 동서로 가르는 고속도로인 [좃꼴린대로]와 남북으로 가르는 [좃까는대로]가 있었다.
좃도의 서쪽바다는 [삽입해]라 불렀으며 동쪽바다는 [고만해]라 불렀고
고만해의 해변은 [썬 오브 비치]라 불렸다.
이 바다의 주요 어종은[오르가자미][콘돔=도미의 일종][변태=명태의 일종)
등인데 좃도의 채소인[가랭이=냉이과][좃나리=미나리과)와 함께 매운탕을 끓이면 일품이었다.
해변에는 [좃나게]와 [좃도아닌게]라는 게가 살고 있었는데
좃나게는 동작이 워낙 빨라 거의 잡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날에도“좃나게 빠르네”라는 말을 쓰고 있는 것이다.
숲이 우거진 [좃꼴림]에는 [페니수]나무가 많았고 [씹새] [좃새] [씹까치] [좃까치]라는 텃새들이 살고있었는데
씹까치와 좃까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까치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방법으로 잡을수 있었지만
씹새만은 워낙 유별나서 좃도의 희귀광물인 [씹탱구리]와 [좃탱구리] (구리의 일종)
그리고 [좆같은=은)의 특수합금으로 만든[씹창]으로만 잡을수 있었다고 한다.
- 참고로 좃도에 가장 많은 광물은 (鐵)철 로써 [변강쇠]다.-
그리고 씹새의 알은[불알]이라 불렀으며 오늘날 달걀처럼 즐겨 먹었다고 한다.
또한 밤마다 집채만한 호랑이인[강간범]이 내려와 민가에 피해를 주었다 한다.
그리고 이 숲의 한쪽에는 알수없는 어떤 왕가의 무덤이 있었는데
이 무덤을 사람들은[발기불릉]이라 불렀다.
이 무덤의 비명은[王자지묘]였다.
좃도의 특산미로는 [닝기미]라는 쌀이 유명했으며
워낙 맛이 좋아 [좃도닝기미]라는 고유 브랜드로 전세계로 수출되었다 한다.
이 [좃도닝기미]를 운반할 때는 [좃빠지게] (지게의 일종)가 사용되었는데
이 작업이 워낙 힘든 작업 이어서 요즘도 힘들 때 '좃빠지게 힘드네' 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유통되는 화폐는 [고환] 이었다.
그리고 의류산업이 발달했는데 여성의류 유명 메이커는 [매우 꼴리지]가있다.
좃도에는 원유도 생산되었는데 경유는 [뻑유](Fuck You), 등유는 [빼유], 휘발유는 [좆까유]라 불리웠다.
색종이 죽고 다음 왕 때에 비로소 절대 왕정이 완성되었으니
그때 임금이 바로 [퍼킹] (Fuc King)이다.
퍼킹은 아들[남근(男根)태자]와 두딸[조세피나=좃에피나],[질]공주가 있었다.
퍼킹은 [유방]이라는 침전에 기거하였고 조세피나의 방에는
[씨벨] (bell)이라는 초인종이 달려 있었으며 질공주의 방에는
한 달에 한번씩 소원을 들어준다는 [월경]이라는 보물거울이 있었다.
- 일반 거울은 [음경]이라 불리웠음-
한번은 조세피나가 독감 걸렸는데 이때 개발 특효감기약이[좃까라마이신]이다.
좃도서 유람선은[씹=Ship]이라 불렀는데 가장 큰 유람선은[마스터베이선]이다.
이배를 젓는 노를 [포르노]라 했다.
좃도의 철로는 [전립선]이며 여성 경제단체는 [질경련]이었다.
귀족들이 타고다니는 말로는 [조까지마=백마의일종]와 [빼지마]가 있었고
퍼킹이 아끼던 말로는[색마]와[애마]가 있었으며 애완견으로[매독=Dog]이였다.
퍼킹이 즐겨 입던 마이는 [좃마이], 즐겨 신던 슬리퍼는 [딸딸이] 였다.
현명한 퍼킹은 국토방위의 필요성을 느껴 군대를 양성했는데
이름하여 [좃도방위] [생리대=여군]와 [자위대]가 그들인데
생리대는 피터지게 싸우고 자위대는 한손으로 싸우는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왕이 사는 궁인 자궁의 호위를 위해 신식군대인 [발기군]을 두었다.
또한 비밀리에 전략핵무기인 [음핵]과 전술핵무기인 [치핵]이 개발중이었다.
좃도에서 사람이 많이 사는 마을로는[좃정里]와 [좃대가里]를 꼽을 수 있는데
좃정里에서는 고려청자,조선백자에 견줄만한[부라자]라는 도자기가 생산됐고
물도 깨끗해 좋은 광천수를 생산했는데 이름하여 [좃정리 광천수]이다.
- 일반 물은 [맨수=맨스]라 불렀음-
좃대가里 에는 로마의 콜로세움 같은 큰 원형 경기장이 있었으니
그이름은 [발딱세움]... 이 경기장 주위를 도는 하천은 [꽉끼내]로
이 꽉끼내는 [조까네=좃도의 아낙네를 일컷던 말]들의 목욕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이마을엔 유명한 국립대학이 있었는데 바로 [성감대]이다.
이 대학 교수며 철학가인[클리토리스]는[오르가즘]이라는 학풍을 가르쳤고
[아랫도리털나스]는 [섹스토피아]와 [포르노이즘]를 주장했다.
또한 성 개방설을 주장한 [주자], 성 노출설의 [벗자], 성 실천설의[하자]
성 금욕설의[참자], 성 불요설의[고자] 등이 모두 이 대학 출신이다.
[꼴릴레이]라는 천문학과 교수는 [포경]이라는 천체망원경을 발명하여
[좃나게 자리] [씹새자리] [좃까치자리] 등을 발견하였다.
또 [성감대 체위학과] 출신으로 유명한 가수 가 있는데 [좃 내논]이다.
그는 공연중 바지를 벋는것으로 유명하였다.
또한 그는 유럽의 유명한 여가수 [벌바]와 자주 조인트 콘서트를 가졌다.
종교는 밀교가 융성하였는데 당시 최대사찰인[혼외정사]라는 절이 유명했다.
이절에는 주지 [사정대사]와 [몽정대사]가 있었고
인도에서 온 [마구할타] [두루할타] [꼴려]라는 승려가 있었다.
다른 사찰로는[복상사]인데 이절은 비구니 절로 주지승은 [사타구니]였으며
이절 뒷산에서 나오는 약수로는 [오랄색수=Oral sex]가 유명한데
한 번 마시면 [10년]이 젊어 진다는 전설이 있다.
신흥종교로는 [조루(早漏)아스터교]가 있는데 교주는 [교미하라]이며
가장 큰 특징은 예배시간이 1분 이내라는 것이다.
물론 토속신인 [임신]을 숭배하는 토템신앙도 있었다.
퍼킹 왕 즉위 18년 되던 해 퍼킹 왕은 좃도에
두개의 도시를 만들었으니 수도가된 [사까시]와 위성도시 [엑스타시]이다.
그리고 좃도크내강 상류에 댐을 만들었는데 [갓땜=God Damn!]이다.
갓땜 완공식때 퍼킹은 댐가에 연꽃 두송이가 한쌍으로 피어있는것을 보았다.
그리곤 감탄하며
[지미 좃도 십팔년동안 오만년을 다 보았어도 저런 쌍년은 처음보느니라]라고
그 상황에선 전혀 상스럽지 않은 표현을 했단다.
또한 이 시기는 좃도의 문화의 전성기다. 영화사로[이십쌔끼 퍽스사]가 있고
여자테니스 선수로 [나 부랄털 나나봐]가 있었다.
또 권투선수론 [조지 포먼](좆이 Four Man)이 있었는데 일설에 의하면
그는 실제 4개의 남근을 가지고 있어 동시에 네명의 여자를 상대했다고 한다.
좃도의 여인들은 미용을 위해 꿀을 많이 복용했는데
처녀용으로는 [뻑뻑허니](Honey)가 있었고 유뷰녀들은 [헐렁허니]를 먹었다.
또한 빵을 많이 먹었는데 제일 유명한 제과점이 [빨리 빠라샹]이고
그곳에서 팔던 [돌림빵]은 인기최고의 빵이였다.
그리고 왜나라에서 전래된 [유두초밥]도 인기였다.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이 오는 좃도에서 스키가 유행한 것은 당연한 일
유행했던 스키로는 스키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시발스키]
개 경주용인[개놈의 스키],2인승인[쌍놈의 스키],10인승인[십스키]가 있었다.
퍼킹이 타던 오토바이는[불알탕탕 불알탕탕] 소리를 내며 힘차게 달렸고
전용 헬기는[바가~바가~] 소리를 내며 힘차게 좃도 상공을 날아 다녔는데
이소리에 놀란 좃까치들은 [빼에~빼에~]하며 달아나곤 했다고 한다.
참고로 싸이카소리는[지보 지보] 비행기 지나갈 때 나는 소리는[쌕~~~스]
수탉 울음 소리는 [꼬옥 끼워~] 까마귀는 [아~악 아~악]하고 울어
본토 발음과는 다른 소리를 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조선 본토인들은 이 좃도를 모르는 사람을 바보취급 했는데
[좆도 모르는게~]는 이때부터 바보들을 비꼴때 쓰는 말이 되었다.
하지만 좃도의 평화는 절대군주 퍼킹이 사망하면서 깨어지게 되는데
남근태자와 조세피나 공주간의 권력 쟁탈전이 벌어진 것이다.
결국 남근태자 휘하의[강간찬]장군부대가 조세피나 휘하의[윤간]장군부대를
[빠구리벌판]에서 격퇴하여 남근태자가 좃도 3대왕인[썩킹](Suck King)이
되었지만 이전쟁으로 군사력이 약해져 좃도는 조선에 편입되게 된다.
그리고 그뒤에 바다속으로 가라 앉았는데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울릉도 동쪽 바닷가에서 발견되었던 푯말 [여기서부터 좃도 아님]은
실제로 좃도가 있었음이 밝혀짐으로써 그 모든 비밀을 벗었다
자지도 보지도 말라 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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