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면제들은 안전하다는데
하던일이 힘들어져서
자금압박에 너무 힘들어
요즘 정신과 다니면서 약만 더 늘어나네요
수면제 우울증약에 신경안정제 처방받았는데
수면제 20알 우울증약 49알 신경안정제 20알
술 이빠이 먹고 자면 죽을까요?
아니면 괜히 잠자 오래자는건지.
공원애 안자 있으니 바람도 시원하고 좋은데
내일이 두렵네요.
몇달째 뇌출혈로 쓰러진후 의식없는 어머니
오늘도 보고왔는데 어머니 보내드릴때까지 참자
참자 하다가도 순간순간이 너무 힘이드네요.
그 글 마지막 문장이 많이 와 닿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조금만 뻔뻔해지지 그랬어.. 동갑 친구야..."
이 문장은 지금 본인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에 맛난 식사하시고요.
일어나야 하는데 일어나지지 않아 괴로움
결국 나중에 일어나는데 부작용만 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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