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이제 대중들이 바라는 대로
옛날 이야기가 될 것임.
다른 OECD국가 출신 의사가 한국에 오면
민형사상 소송에 끝없이 시달릴 것임.
그 국가 국민이 우리보다 생존율이 낮다는 것은
우리나라 보다 더 늦게 진단되거나 놓쳐지거나
치료가 늦게 시작되고 잘 안된다는 의미일 것임.
인도 바가바드 기타 라는 고대 경전에 나온다는 명언.
네 할 일은 오직 행동에만 있지 결코 그 결과에 있지 않다. 행동의 결과를 네 동기가 되게 하지 마라. 그러나 또 행동하지 않아서도 안 된다. 결과가 좋고 나쁨을 동일하게 보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라.
한국의 의료는 이 말과 반대로 가고 있음.
이제 의사는 행동의 결과를 가장 우선하여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므로.
응급실 뺑뺑이, 병원 뺑뺑이는 더 늘어날 예정.
인간의 본성인 이윤 동기도 막아버려서
30년 후에는 암담할 것임.
그 때는 문제를 만든 사람들도 관짝에 들어가 있고
잊혀져서 원인이 뭔지도 모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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