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양 차량이 충분히 인지하고 먼저 지나가고 있는데 저 차량이 멈추지 않고 직진하여 추돌한 상황입니다. 당연히 님으로선 양보를 기대하고 통과중인 상태였고요. 가해자 차량이 무작정 직진하는데 저런 상황은 예상하기도 힘들거니와 보험사 직원이나 누가 와도 막을 수 없죠. 다시 이야기 해보세요.
상대방 차주가 60~70대 여성분이라 좋게 해결하려 했는데 저를 이상한놈으로 몰가가서 열받아서 보험처리 하자고 했는데 제 과실도 잡히면 저도 손해라....
뒷바퀴쪽 부터 박아서 오토큐 들어가서 견적서만 뽑아가지고 나오는데 전화 오더니
공업사 알려달라해서 알려줬드만 거기 찾아가서
견적이 왜케 많이 나왔냐?? 차는 왜 안고치고 그냥갔냐? 이상하다는둥 쌍방이라느니 해서... 애휴ㅡㅡ
절대 100:0 불가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상대가 먼저 진입했습니다.
15:00:05에 상대가 먼저 진입한게 보이고 충돌은 15:00:08에 발생했습니다.
상대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다는 가정 하에 상대 차량의 시선으로 본다면,
좌회전하며 서행하는 도중 45도 정도 차체가 회전했을 때 왼쪽 도로에서 나온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블박님의 이동 속도가 빨라서 측면을 받힌것일 뿐, 상대가 선진입입니다.
다만 선진입했다 하더라도 도로 사정 상 한번에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보이므로
멈춰서 블박차량을 먼저 보내고 좌회전을 했어야 합니다.
기본 과실 7:3에서 과실 수정하여 8:2가 적당해 보이네요.
그건 신호 없는 교차로일 때죠.
저긴 좁은 1차선 골목입니다. 차 두대가 동시에 못 지나가죠.
이럴 경우엔 직진 차량이 우선이고 좌우회전 차량이 후선입니다.
안그러면 직진해서 오던 차량은 저 뒤쪽까지 후진해야 하니까요.
정상대로라면 저 차가 가만히 있던가 너무 튀어나오면 후진했어야 합니다.
상대방 차주께선 주차된 차로인해 시야확보가 덜 된 듯 싶으나, 제 추측컨데 아마도 오른쪽만 주시하면서 나오지 않았나 하는생각.
일단 전부의 의견을 수렴해보니 100%는 안될것 같고 9:1로 해봐야 겠네요.ㅎ
할아주머니께서 사고내신거라 많이 놀라기도 하셨을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
뒷바퀴부터 박혀가지고 혹시나 싶어 기아 오토큐 가서 견적 뽑아보니 뒷바퀴차축은 틀어지진 않았을거고
범퍼 전체도색에 휠 까진거 휠 교환으로 47만원 정도 나왔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는데 할아주머니가 위에도 말한것 처럼
"견적이 많이나온거 아니냐? 타이어는 괜찮아보이는데 그냥 타면 안되냐?
그럼 얼마를 달란소리냐?" 뭐 대충 이런식으로.... 전 그냥 견적서만 뽑아본건데요........
그러더니 쌍방이다 뭐다 해서 골치아플까봐 보험접수 했고,
보험사에 블박 보내고 난 뒤에 전화로 진행상황 물어보니깐 9:1 8:1 얘기하더라고요..
저야 억울하죠.. 근데 여러분들 의견 보니깐 제가 미숙했던 점도 있고 그래서 제 과실 인정해서 9:1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즐거운 저녁들 되세요~~
피할수 있었던 사고였어요 수십번 블랙박스 봐도
헌데 운전이 습관이라는거죠
그 습관에 길들여져서 저야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진짜 어이없게도 사고가 나네요
집주변에 골목이 많아서 항상 골목 나가면서 좌우 살피고 천천히(나름 9월출고 새차라서)
진입하는데 이런식의 사고가 날줄 알았겠습니까?
어쨋든 제 개인적인 상황에 블랙박스만 보고 운전 못한다 소리 들으니 할말 없지만
15년째 운전 하면서 처음 겪는
나름 황당한 사고 였음다
과실은 그정도로 책정될듯합니다 지나가고난뒤 박은 불가항력적인사고도아니고 일단 3초경에 sm3가 나오는게
뻔히 보이는상황이고요 사고처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계속 밀고 들어오는데 클락션을 울릴 겨를이 없었다면 핑계죠.
저도 한박자 쉬어갈껄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ㅜㅜ
이미 양 차량이 충분히 인지하고 먼저 지나가고 있는데 저 차량이 멈추지 않고 직진하여 추돌한 상황입니다. 당연히 님으로선 양보를 기대하고 통과중인 상태였고요. 가해자 차량이 무작정 직진하는데 저런 상황은 예상하기도 힘들거니와 보험사 직원이나 누가 와도 막을 수 없죠. 다시 이야기 해보세요.
상대방 차주가 60~70대 여성분이라 좋게 해결하려 했는데 저를 이상한놈으로 몰가가서 열받아서 보험처리 하자고 했는데 제 과실도 잡히면 저도 손해라....
뒷바퀴쪽 부터 박아서 오토큐 들어가서 견적서만 뽑아가지고 나오는데 전화 오더니
공업사 알려달라해서 알려줬드만 거기 찾아가서
견적이 왜케 많이 나왔냐?? 차는 왜 안고치고 그냥갔냐? 이상하다는둥 쌍방이라느니 해서... 애휴ㅡㅡ
저의 안일한 생각도 잘못이죠
영상을 보시면 상대가 먼저 진입했습니다.
15:00:05에 상대가 먼저 진입한게 보이고 충돌은 15:00:08에 발생했습니다.
상대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다는 가정 하에 상대 차량의 시선으로 본다면,
좌회전하며 서행하는 도중 45도 정도 차체가 회전했을 때 왼쪽 도로에서 나온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블박님의 이동 속도가 빨라서 측면을 받힌것일 뿐, 상대가 선진입입니다.
다만 선진입했다 하더라도 도로 사정 상 한번에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보이므로
멈춰서 블박차량을 먼저 보내고 좌회전을 했어야 합니다.
기본 과실 7:3에서 과실 수정하여 8:2가 적당해 보이네요.
저긴 좁은 1차선 골목입니다. 차 두대가 동시에 못 지나가죠.
이럴 경우엔 직진 차량이 우선이고 좌우회전 차량이 후선입니다.
안그러면 직진해서 오던 차량은 저 뒤쪽까지 후진해야 하니까요.
정상대로라면 저 차가 가만히 있던가 너무 튀어나오면 후진했어야 합니다.
맞습니다. 직진을 먼저 보냈어야 합니다.
그래서 7:3이 아닌 8:2로 과실 수정을 한겁니다.
도로교통법상 삼거리도 교차로이며 도로폭은 무관합니다.
즉, 골목길도 교차로에 해당합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10625
도로교통법 2조 13항
"교차로"란 ‘십’자로, ‘T’자로나 그 밖에 둘 이상의 도로(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어 있는 도로에서는 차도를 말한다)가 교차하는 부분을 말한다.
이 이외의 교차로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은 없습니다.
정지선이 없으면 교차로가 아니라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제가 잘못 생각했군요.
선진입이 문제가 아니라 속도가 문제군요.
링크된 영상에서는 측면차량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동시진입이지만
본 사고는 상대 차량이 진입한게 보입니다.
게다가 한변호사님 설명은 선진입보다 속도가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선진입을 판단하는 근거로서 [(충돌부위만 볼게 아니라) 차량의 속도가 중요하다]라는 요지입니다.
마지막 멘트 [선진입 여부는 속도랑 함께 비교해서 봐야 하겠습니다.]라고 하네요.
경적 못 울린건 설마 멈추겠지 하는 제 안일한 생각,대처이고.
상대방 차주께선 주차된 차로인해 시야확보가 덜 된 듯 싶으나, 제 추측컨데 아마도 오른쪽만 주시하면서 나오지 않았나 하는생각.
일단 전부의 의견을 수렴해보니 100%는 안될것 같고 9:1로 해봐야 겠네요.ㅎ
할아주머니께서 사고내신거라 많이 놀라기도 하셨을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
뒷바퀴부터 박혀가지고 혹시나 싶어 기아 오토큐 가서 견적 뽑아보니 뒷바퀴차축은 틀어지진 않았을거고
범퍼 전체도색에 휠 까진거 휠 교환으로 47만원 정도 나왔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는데 할아주머니가 위에도 말한것 처럼
"견적이 많이나온거 아니냐? 타이어는 괜찮아보이는데 그냥 타면 안되냐?
그럼 얼마를 달란소리냐?" 뭐 대충 이런식으로.... 전 그냥 견적서만 뽑아본건데요........
그러더니 쌍방이다 뭐다 해서 골치아플까봐 보험접수 했고,
보험사에 블박 보내고 난 뒤에 전화로 진행상황 물어보니깐 9:1 8:1 얘기하더라고요..
저야 억울하죠.. 근데 여러분들 의견 보니깐 제가 미숙했던 점도 있고 그래서 제 과실 인정해서 9:1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즐거운 저녁들 되세요~~
사고나면 잘했든 못했든 서로 피곤합니다.
사고나서 본인이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되더라도
사고 자체가 안나야 되겠지요.
서로 손햅니다.
저게 사고날상황인가 ;
좋게보려해도 로그인해서 글쓰게 만드네요 ㅋㅋ
피할 수 있었던 사고같습니다.
글쓴님도 설마 나올줄이야...라고 생각하셨다니...
9:1이나 8:2정도...
헌데 운전이 습관이라는거죠
그 습관에 길들여져서 저야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진짜 어이없게도 사고가 나네요
집주변에 골목이 많아서 항상 골목 나가면서 좌우 살피고 천천히(나름 9월출고 새차라서)
진입하는데 이런식의 사고가 날줄 알았겠습니까?
어쨋든 제 개인적인 상황에 블랙박스만 보고 운전 못한다 소리 들으니 할말 없지만
15년째 운전 하면서 처음 겪는
나름 황당한 사고 였음다
블박차주님도..전방주시태만..충분히 상대차가 올것을 예상하고 판단하에 정지할수있는시간인데..그냥 밀어버림.
제가 경찰이라면 담당보험사직원 이라면 7:3이것도 후한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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