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도 인도위랑 횡단보도 주차가 아주심함
주변에 주차할장소가 엄청나게 많음
하지만
항상 같은 차량들이 불법주차되어있음
아마도 상가주인들 같음
학원 마치고 초딩 애들 건너는거보면 차사이로 비집고 들어감
애들이 비집고 들어가보면
인도위에 또 차들이 있음
실제로 작은 인사사고가 2번 발생함
이에 격분하여 신고하기 시작함
몇번의 실패와 융통성 떨어지는 담당공무원과의 수십차례 통화끝에
드디어 과태료부과 성공
하지만 공무원과 전화로 하도 싸워서
내가 받은 스트레스가 과태료보더 더 많은게 함정임
무턱되고 신고하면 안된다 규정에 맞게 해야한다
요령1
생활불편신고 앱을 켜고 사진첨부를 눌러 사진을 찍는다
그래야 날짜 시간 장소가 기록된다
그상태에서 5분이 지난후 다시 찍는다
그후 민원등록을 해야한다
한장찍고 민원등록 후 5분후 다시 한장찍고 등록하면
과태료 부과 안된다
이경우는
방금 찍은 5분간격 사진2장을 동시에
다시 첨부하여 신고하면
부과된다
요령2
사진에 반듯이 번호판이 보여야한다
차량 전체가 나올필요는 없다
주변풍경이 같이 나오게 찍어야한다
동일장소에서 5분 후 찍어야한다
(4분59초 후에 찍으면 안된다
우리 공무원들은 규정에 살고 죽는다)
요령3
사진은 인터넷에 퍼옴
동시에 2대는 신고불가능하다
사진처럼 횡단보도에 두대가 있다면 5분뒤에 같은장소에서 찍고
두번 신고해야한다
똑같은 사진을 2장을가지고 한번은 왼쪽차 신고
다음번엔 오른쪽차신고
참 융통성 없는 우리 공무원들
도대체 이딴식으로 규범 만든 놈이 누군지 궁금하다
이게
내가 수십번 전화로 싸운 이유다
궁금한거 한가지
21일날
횡단보도 불법주차 1장만 찍고
신문고 경찰청에 민원 넣어봤음
24일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없음
저건 뭐 신고만이 답인 듯 합니다.
인도위주차 횡단보도주차는 꼭 신고합니다
차에서내리면 보행자가되는데 이기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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