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부부입니다
정년퇴임후 귀촌을 염두하고
주말농장으로 200평 농사를 한지3년차입니다
종묘사에서 고추60주를 구매해서
소똥퇴비 한차사서 트럭타비용5만원 지불하고 비닐씌우고
온갖 수고로움으로 고추60개를 심엇습니다
비가 지나고 햇볕이 따갑기시작 고추가 본격적으로 자랐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아니 왠 고추가 가지만해지기시작 ㅠ
알고보니 종묘사에서 풋고추가아닌
오이고추 모종으로 잘못판매 ㅠㅠ
종묘사에서도 간혹이런경우가 있다고 이게 말인가 방구인가
내년에 모종을 서비스쥰다고하고 별다른 조치가 없네요
이런황당한 ㅠㅠ 어디에서 억울함을 해결해야할까요
그냥 드시던지 나눔 하세요.
어차피 모종 가격 보상 받느니;;;
비닐씌워서 땡볕에서 60개 고추심는게 보통아닙니다
ㅠㅠ
이정도로 민사진행해도 이득은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풋고추가 특작 식물도 아니고요..
모종을서비스로 준다 에서 합의 하는것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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