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어쩌다보니 두번이나 냥이 집사분을 찾게 되네요.
아는 분의 부탁으로 글 올립니다.
로드킬 당할 것 같은 위험한 곳에서 며칠째 목놓아 울고 있는 냥이를 구해서 임보중인 분이집사를 찾습니다.
발견한 분의 말에 의하면 며칠 째 같은 장소에서 우는 걸 봤다고 합니다.
애를 데리고 주변을 둘러봤지만, 어미나 다른 식구들은 발견할 수 없었다고...
아마 버림 받았거나, 혹은 어미에게 무슨 일이 생겼고
이를 모르고 어미를 찾았나 봅니다.
임보중인 분은 현재 노견을 키우는 중이고,
그 노견이 수술까지 한 상태라 오래 임보할수 없어서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그 분의 거주지는 수원 구운동입니다.
코숏 삼색고양이
2-3개월 추정
체중 1.02kg
개냥이 기질있음
검이경, 범백, 지아르디아 검사 이상 X
파나쿠어 섭취 O 건강상태 양호
1차 예방접종 할 예정
키우실 생각이 있으시면 몇달간은 주기적으로 자게나 유게에 냥이 소식을 올려주셔야 합니다.
글 자주 올리는 분들 존경합니다 ㅠㅠ
정체 모를 털바퀴를 데려다 키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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