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예전에 살던 작은 집을 월세를 주었습니다.

세입자는 약 3년 살면서 월세도 제대로 받기 힘들었습니다.

매일 달라고 독촉해야 겨우 받기 일수 였습니다.

보증금은 이미 없는상태고 월세를 겨우 겨우 받기는 했습니다만

월세도 30만원도 안하는 작은 집입니다.

나간다고 할때 월세는 석달지 받지를 못하였습니다. 그거 안받을테니 나가라고 했습니다.

제발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관리비, 가스비, 전기세가 밀려있더군요..하 진짜

모두 정산해보니 약 150여만원 이었습니다. 전 세입자에게 이건 빨리 납부해달라 하니 당장에

돈이 없답니다. 그래서 분할로(월25만원) 제가 받기로 하고 제가 변제 하였습니다.

분할로 갚겠다는 문자내역 있습니다.

새로운 세입자를 들여야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나갔다고 해서 집에 가보니 개판을 쳐놨습니다.

온가족이 가서 이틀동안 청소했습니다. 욕이나오더군요 (사진찍어놨는데 가관입니다.)

그냥 죄송하답니다.. 계속 죄송하답니다..

참았습니다. 이를갈며 청소도 하고 사람불러 수도배관 수리(50만원)하고 도배장판(100만원)도 새로 해서

새로운 세입자분이 들어와 살고 계십니다.

근데 이 전 세입자가 2달동안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쌩까고 돈도 주질 않네요.. ㅎㅎ 사람이 아닙니다.

염치도 없고 사람 대접도 하기 싫네요..호의 베풀었는데.. 호구로 아네요..

이 돈 않받아도 좋으니 어떻게든 엿 먹일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법적으로 신불자 만들고 평생을 고통받게 하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있는것은 주민번호와 핸드폰 번호입니다. 내용증명을 보내고 싶은데.. 현재 사는 주소를 모릅니다.

주민등록증 주소는 경북어디로 나와있는데 현재는 서울에 있다고 하는데.. 어디 사는지를 모르겠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답답합니다. 전문가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