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에 와이프 운전면허 딴 기념으로 근처 공원에서 운전 연수 후 잠시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와이프는 여자 화장실로, 저는 남자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려고 대변기칸에 앉아있는데
뜸근없이 밖에서 아주머니들 목소리가 들리면서 화장실로 들어오는 겁니다
당황해서 "여기 남자 화장실인데요"라고 하니
"옆에 청소중이라서~""어쩔수가 없네~"ㅇㅈㄹ하더니
제 양옆칸으로 들어오는 겁니다.
이전에 뉴스에 나왔던 무고 성추행 사건이 생각나면서 괜히 신경쓰이고 짜증이 났는데
아줌마들은 소변이었는지 먼저 나가더라구요
와이프한테 얘기하니깐..여자화장실 청소중이라서 본인은 한 2~3분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앞에 있던 그 아줌마들이었나보다 라고 하는겁니다..
까놓고 남녀 바꿔서 남자화장실 청소한다고 남자가 여자화장실 들어가면
경찰서 갈 상황인데..도대체 이 미친 아줌씨들은 왜 개념이 없는걸까요..하..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더 조용히 있었습니다..하..
칼같이 처벌해야하는데,
여자들이 남자화장실에 와서 휘젓고 다녀도
절대 처벌을 안하기 때문에
그지랄을 하는겁니다.
여자화장실 조금만 복잡하면 아줌마떼들이 남자화장실로 날아옵니다.
반대였다면
여자들이 개지랄 염병을 하고 신고하고 난리도 아니었겠죠.
동일범죄
동일처벌은
국가기강을 세우는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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