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5년생 에어컨 업자입니다 아버지와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때는 2022년3-4월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서 빌라에 에어컨 선배관 공사를 했고 받을 돈은 2천만원정도입니다. 현재 10원 한푼 못받은 상태로 2년이상 지났습니다. 애초에 구두계약이고 증거라고는 견적서랑 자재상에서 물건뺐던내역서 뿐입니다. 원래는 전화녹음파일도 있었는데 아버지 폰 용량이 차서 자동삭제?되었다고 합니더 현재 폰은 바꿨고 녹음파일은 없습니다. 해당 업체는 전화도 안받고 받아도 돈준다고 어디서 큰소리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언제 준다 언제 준다 언제 얼마 준다 이런식으로 2년동안 시간이 지났고 또 시간이 지날수록 전화도 안받고 피합니다. 견적서 상에는 6천만원이 찍혀있는데 에어컨물건값, 설치비포함입니다. 선배관 2천만원 공사 끝나고 중간대금 달라고 하니 버티고 안주고 있습니다. 저는 어른들 일이라 생각하여 2년동안 지켜봤는데 아버지가 너무 착해서 인지 기다리고만 있고 또 그런 아버지를 기만하고 큰소리치는 모습에 채권추심을 진행하였습니다. 근데 해당 업체는 법인회사고 대표도 아들이름으로 해놓고 공사끝난 해당 빌라도 신탁회사?에 넘겨서 가압류 걸 재산도 없다고 하네요. 결국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하셨고 채권추심회사 직원분하고 해당업체가 전화가 되서 녹음은해놨다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도 언제 100만원 주고 언제 또 주겠다 이런 말만 합니다. 그리고 안줬습니다.. 형사고소도 생각해봤는데 저 돈으로 너죽고 나죽자로 해결하는건 지혜롭지가 않은것 같고..요즘 건축 힘든거 정말 잘 아는데 참 씁쓸합니다. 심지어 그 완공된 빌라 인테리어 사장한테 대금 못줘서 그 빌라 한 세대를 대금형식으로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업체도 까발리고 빌라위치도 까발리고 싶은데 문제될까요.. 법인이라 회사 터뜨리고 다시 법인 세우면 되는 참 욕이 절로 나오네요.. 공사대금이3년이 시효라는데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되는지.. 포기해야 하는지.. 보배드림사이트 뉴스에서 보거나 듣기만하다가 달라질건 없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이제 30됬는데 착하게 굴면 이용하려하고.. 세상살기 만만하지 않네요 행님들.. ㅋㅋ
우리는 첫거래처 빌라아파트 공사해달라고 하면 선금100%내라고 아니면 안한다고 해요.. 하도 많이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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