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오후 5시 40분께.
빛고을로 하행 상무지구 진입교차로를 지나는데 옆 차선의 구형 소렌토(쥐색)가 흰 차선을 타이어 크기만큼 밟고 가는 겁니다.
이게 술을 마셨나 쳐다보니...들어왔다 나갔다 하길래
이거 술쳐마셨구나 하고 뒤에서 빵빵거리고 상향등을 두세번 켜니까
다시 차선을 고쳐먹고 자기 차선안으로 들어가는가 싶더니
KBS교차로를 지나서부터 또다시 차선을 밟고 오는 겁니다.
차를 밟아서 옆으로 가니 뒤로 쭈욱 또 빠지는 겁니다.
백미러로 보니 뒤에서도 히딱거리면서 옆 차선으로 타이어를 밟고 운전...
전파진흥원 지나서 운천교차로에 다가설즈음
옆차선에서 부웅~하고 추월해서 가더니 좌회전 차선으로 깜빡이를 켜고
제 앞 2개 차량 앞으로 휙 끼어들더니만 ...
금호지구 방향으로 직진을 하더라는 ...
끼어들기 할때 깜빡이라도 켜면 비켜줄 텐데
깜빡이도 안켜고 차선 밟으면서 히딱거리면...
정말 짜증나죠.
거기다가 좌회전 차로로 끼어서 직진하는 저 심보는 또무슨 심보인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