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즌 1 다 보고...
시즌 2 살짝 앞 부분 정도만 봤는데여...
이 드라마가...
정말...
어쩌면...
자게와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을 했드랬습니다...
괴물은 다 괴물인데...
친분있는 괴물...
어쩌면 인류의 편이 되어 줄거 같은 괴물...
근데 닥치고 괴물 사살론자들은...
그런 네러티브 같은거 알 턱이 없으니..
괴물이 될거 같은 징조가 보이는 인간들은...
미리 죽이자...
괴물과의 공존은 불가다....
머 이런 전개로 느껴지는데...
그걸 자게에 대입을 시켜보아도...
많이 겹쳐지는 부분이...
저는...
느껴지더라구여...
정치병자니....
벌레새끼들이니...
딱 규정 지어 주면서...
청소해 주시는 분들...
고맙기도 하면서... (나는 아무것도 거든게 없기에...)
그 정치병자나 벌레로 규정된 사람들 중에...
정말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인...
순수(?)한 사람들은 과연 없었을까???
근데 그걸 누가 딱딱 칼 같이 이쪽 저쪽 재단하지??
머...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게 된 오늘의 밤 이었네여...
어쨋거나...
진리는...
너무 커뮤니티에 심취하지는 말자...
이게 진리가 아닐까 싶슴다...
이제 고만 잡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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