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말도 안되는 진상들도 꽤 있지만 이번 진상은 달랐습니다...
사람만큼 큰 개를 데리고 왔더군요.(다들 깜놀!!!)
데스크에서 제지를 합니다.
"휴게실엔 고객님 말고 다른 고객님들도 계시기 때문에 개랑 함께 출입을 못할것같다"
"작은 강아지 캐리어에 넣어온것도 아닌 큰개를 줄로 묵었다고 들어갈순없다"
라고 정중히 얘기를 합니다..
갑자기 개주로 보이는 여자분이 폭주를 합니다.
"그럼 처음부터 개 데리고 오지말라고 했어야지 왜 이제야 얘기해요!!!!!!!"
를 시작으로 샤우팅 작렬!!!!!여자개한테 물리는줄 알았다는 팀장님..
예약잡을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우리가 개를 데리고 오는지 고양이를 데리고 오는지 어찌알까....
지눈에는 지새끼지만 남눈에는 그냥 개새끼인것을...
설상가상으로 개털 알러지 있는 고객이 함께 있다가 탈이라도 나면 그땐 우리보고 책임지라 할꺼면서...
이정도면 상식밖의 사람으로 보이는건 저만그런걸까요??
제발 개는 개처럼 키우고 사람은 사람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 개털 알러지 있는데 책~~~~애취 질~~~에취~~아씨 개대꼬 나가~~~
부모가 누군공?...
거기서 자기가 못키운
다고 개 입양할 사람 구
하는데 암컷이었나 봄.
누가 성별을 물어보니
여아라고 함.. 어이가
없어서. 저 사람도 비
슷한 부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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