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수영장을 다니고 있는데 등록한 시간에 맞춰 매일 같은 시각에 자유수영을 다니고 있습니다.
모두들 자기 실력에 맞춰 열심히 돌며 자기 운동을 하고 갑니다.
근데 문제는 70대 중반은 되어 보이는 할배가 도대체 운동하러 오는 것인지 수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러 오는 것인지 환장하겠어요..
1타임 50분 동안 2~3바퀴만 돌고는 레인 맞은 편 끝에서 수영하며 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계속 지켜 보고 있어요..
그러고서는 사람들한테 지적하고,, 누군가에게 참견하려고 물속으로 머리를 넣어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 있는 거에요..
물론 자세를 지적해 주고 알려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몹시 불편해 고 있어요..
저는 불편을 넘어 너무너무 불쾌합니다.
수영장의 특성상 몸이 전부 드러나는 형국인데 아무리 나이 먹은 아줌마이지만 내가 수영하며 나아가면 맞은 편에서 나를 지켜 보고 있다는게 너무너무 짜증이 나요...
굳이 안알려 줘도 되니 쳐다보지도 말았음 하는데 이 노친네가 눈치가 없는건지 아님 정작 다른 즐거움을 갖는건지 싫은 내색을 해도 계속 그런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땀 흠뻑 흘리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보람도 갖으려 운동 하는 건데 관음증 같은 저 할배 때매 정말 짜증짜증짜증이 나요.....
저한테 배영 발차기 지적을 하며 자기가 알려 주겠다고 하면서 보여주는 자세는 온몸이 물에 가라 앉고 눈과 코만 떠 있는 모습이더라고요.. 전 수력 8년차입니다.
저한테 지적할게 많아서 인지 제가 할배랑 마주치키 싫어서 레인을 바꾸면 자기도 레인을 따라 바꿔가며 맞은편에 서 있어요.. 그 할배가 서 있어서 애매한 위치에서 턴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이랑 부딪친 적도 있어요..
어제는 다른 회원한테 내 자세를 물어보며 대화를 하는데 어느샌가 옆에 와서는 또 참견하며 잘난체를 하더라구요..
저 할배 때문에 진짜 운동 가기 너무너무 스트레스인데 해결책 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는 그런 노인들 발견시 바로 관리자 에게 항의하고
빠른 조치 요구 합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내길래
결정나면 알려 달라고 시키는대로 치겟다고 했어요.
다른 다이 사람들도 다 멈추고 구경하더라는......
그 수영장에 그런 노인네 2을 더 데려다 놓으면 자기들끼리 싸우지 않을까요?
관리자 에게 항의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직접 매너있게 이야기를 하면 되죠
배우신 분이면 언성높일 일 없습니다
첫번째 단계가 그렇다는겁니다
제가 트레이너 라서 잘 아는데 회원이 가서 매너있게 애기 시작해도
결국 소리지르며 싸우는 걸 많이 봤습니다.
매너있게 애기해서 될 사람들은
아예 저런 행동을 하지도 않습니다.
1. 직접 이야기 한다
2. 강사에게 이야기한다
3. 스포츠센터 대표에게 이야기한다
4. 경찰에 신고를 한다
2. 강사가 이야기 했는데 통제에 따르지 않으면
강사가 대표에게 이야기 하고 대표가 나서서
이야기 해도 안되면 탈퇴 시키겠죠.
그럼에도 노인이 항의 한다면 경찰에 신고 ~
아닐듯합니다 ㅎ
저는 그런 노인들 발견시 바로 관리자 에게 항의하고
빠른 조치 요구 합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내길래
결정나면 알려 달라고 시키는대로 치겟다고 했어요.
다른 다이 사람들도 다 멈추고 구경하더라는......
그 수영장에 그런 노인네 2을 더 데려다 놓으면 자기들끼리 싸우지 않을까요?
현재 서울 거주중이며 수영장 이용 종종 합니다.
시, 시설관리공단, 구립 기준 주 3회 6만 ~ 7만 사이입니다. 사설은 10~ 15 사이 이구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시립, 구립 공단에 사람이 많이 몰리겠죠. 인터넷 접수 순삭이구요. 기존 회원 재등록 끝나면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사설은 그래도 이용이 편한한 편이지만 시립, 구립은 알고계신것처럼 등록 어렵습니다.
대화할 사람이 없으니 수영장에서 참견질 이죠
저렇게 늙지 맙시다
수영장측에 민원넣어보세요.
수영장에서 여자몸 훔쳐보는 변태 노인네가 있다 !!!
더 좋은 방법은 일부러 스친 다음에
저 노인이 나 만졌다 하면 그냥 경찰 출동임
배영하다 삐뚤어지게 가는 사람 주의(제가 초보때 지적 당함)
레인끝 가운데 막고 있는 사람 주의(끝에 사람 많으면 가운데 비우고 레인 따라서 끝에 붙어서 쉬도록)
중간에 멈추거나 걸어가는 사람 주의후 초급레인으로 이동
이런거만 해줘도 꽤 괜찮게 수영할수 있더라구요.
수영장측에 일단 이야기하고 고쳐지지않으면 공론화 시키던지 해야지
무턱대고 여기와서 훔처본다니
그 한마디에 그 영감님 성추행범되는겁니다
신중하게 글쓰세요
왜 님 혼자 흥분하세요?
관음증=홈쳐본다
할배는 할아버지,할매는 할머니...
자기 폼 엉맘인건 모르고 꼭 훈수질.. 옆에서 치는걸 보면 웃기기만 함
민원 넣으시고 그래도 시원치 않으면 시에 민원 넣으시면 됩니다.
다만 증거가 확실하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립니다.
PS. IM 100m 1분 30 미만 잡, 지도질 ㄴㄴ라고 얘기해주시구요.
사실 수영하는거 보고 있어봐야 뭐 보이지도 않는데
기분이 나쁠 수는 있다고 보는데 그게 경찰에 신고까지할 일은 아니라 더 열받을 것 같고.
어린여자한테 추근대는 발정난 할배들 자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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