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5톤 유로6 엔진 스로틀 바디 열어 봤습니다.
유로6 엔진인데... DPF가 유로7 수준으로 적용된 듯...
DPF 성능향상으로 배압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연소실 내부에 매연발생량이 많고
이로 인해 과거보다 엔진온도가 상당히 많이 올라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산엔진은 블로우바이 가스에 유증기가 많이 포함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볼보 엔진은 블로우바이 가스에 포함된 유증기가 잘 분리되어 엔진 흡기로 올라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본이 사진과 같이 스로틀 밸브에 고착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국내 화물차 차주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입차량은 볼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보엔진 스르틀 바디는 매연이 떡지떡지
이것은 엔진에서 역류가 발생하여 흡기로 튀어나오는 카본이 스로틀 바디에 응착되는 것입니다.
입구가 이러한 상태가 된다면
연소실 내부 및 DPF 전단 배기 파이프 속에는 탄광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엔진 연소실에서 흡기로 강한 역류가 발생하는 것인데....
더 성능 좋은 엔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엔진 역류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엔진에서 발생하는 역류를 억제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계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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