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
이게 지난번에 꼬맹이들이 해주고 남은건데,
혼자서 셀프로 하려니까 걱정이 되더군요.
미용실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귀찮아 잘 하지 않습니다.
이걸 셀프로 사용하는 어린 직원들은 별거 아니라고 해보라고....
작정하고 오늘은 해볼 생각이었죠.
비닐장갑 끼고서 염색약을 짜서, 부비부비....
머리에 바르는데 일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고는 변기에 앉아서 봅질을 하죠~~
머리감고 나왔더니 끝입니다.
제가 사온게 아니라 가격도 모르겠네요.
얼핏 기억하기로, 저런 분량으로 4개인지 6개인지 들어있었습니다.
일회 분량에 천몇백원 할거라고 하던디....
암튼, 오늘 잼난 경험을 했습니다.
요즘 뭘 하려해드 물가가 ㅎㄷ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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