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9시~20시 일하니까 지치네요...
(출근시간은 당겨지고 퇴근시간은 늘어나는 대구형?탄력근무제임)
이번금요일은 8시~새벽3시... 음.. 평균 주 70~80시간쯤인거같네요.
어쩌다 그런것도 아니고 매주 매달 매일 이라면 믿겨지십니까?
수당같은건 당연히 없고 월220만
지하철끊기면 택시비도 없고.
온갖 열악한것 나열하면 끝도없으니.. 상상에 맞길게욤..
서론이 길었고 본론은 도저히 내고향 대구는 답도없는 지옥불구덩이니
뜨려고 결심이 섰습니다. 하지만 제가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하니
움직이는데 신중해저야 하지요.
막연히 경기도로 간다고한다면
경기도도 지역이 많은데 어디는 어떻고 잘알지못하니 정보수집이 먼저일것같습니다.
그런 정보를 얻을수있는 사이트같은게 있을까요?.
아니면 보배여러분들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댓글로 고견을 알려주십쇼
대구 사업장 보다는 근무환경이나 처우가 좋을 것 같은 짐작이 듭니다.
플랜트배관,제관 조공으로 시작해서 기술 배우세요.
조공 구하기 어려워서 시작하기 좋을거에요.
조공으로 일해도 월 400 가져갑니다.
학원에서 용접배워서 공장에 갔는데... 조선소와 같은곳보다는 적다는건 아는데..
사실 편의점보다 더 못벌었어요. 대구권이라 그런지는 잘모르겠지만...
그곳에서 직급있으신 분들께 물으니... 그분들도 사실 임금이 처참했어요...
직업에 귀천같은거 머리에 1도 없어 자격증이란 자격증은 용접이고 디자인쪽이고 회계고 뭐든 따내었고
했는데... 대구권이라 그런지... 트라우마가 생겨서요.
용접일로 기억에 남는일이... 용접공장 퇴사할때 나가면서 사장이 불러세우더라구요...
어른된 분으로서 덕담이라도 한마디 해주려나 했는데...
"작업화는 두고가야지." 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돈으로 산겁니다." 라고 대답한게 용접에대한 마지막기억이네요...
그러니 천만원까지 가져가더군요. 그아래의 보조들도 400에서 500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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