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너무 억울하고 화나서 처음으로 가입하고 글을 써봅니다.
7월10일경 영상의 쥐색 qm5 차주가 본인 차를 빼려고
이중주차가 되어있던 흰색 k5차량을 밀다가 제차(bmw 530i msp) 를 박았습니다.
박은걸 확인하고 멍하니 쳐다보다가 그냥 도망갔습니다.
저는 7월12일 경 사고사실을 알았고 블랙박스와 cctv를 확보해서 경찰서를 갔는데
교통과 경찰이 하는말이
"차가 차를 박은게 아니라 교통사고가 아니다, 뺑소니 아니다"
"차를 밀어서 사고가 난거라 고의성이 없어서 처벌이 안된다, 민사소송밖에 답이없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차로 박은게 아니더라도 본인이 차를 밀다가 사고가 난걸 확인을 하고도 아무런 조취없이
현장 이탈하면 물피도주가 맞지않냐 라고 하니, 고의성이 없어 물피도주도 아니랍니다.
제가 있는 앞에서 경찰이 qm5차주 (이중주차 차량을 민 사람) 에게 전화를 했고, 할아버지였습니다.
"피해자가 경찰서에 와있다, 피해보상 해줘라" 라고 경찰이 말했고
qm5 차주는 "내가 밀긴 했는데, 차가 굴러가서 박았다. 배째라. 와서 잡아가던지 알아서해라"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경찰관이 저보고 똥 밟은게 아니라 똥을 뒤집어 썼답니다.
저의 보험사에 전화를 하니 , 자차 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는 방법뿐이고
가해자의 정보가 차량번호 밖에 없어서 소송을 진행해도 기각될 수도 있고,
기각된다면 저는 그냥 자차보험으로 제 차 수리하게 되는 거랍니다.
저는 정상적인 주차자리에 주차를 해놨고, 차를 밀어서 남의 차를 파손하고 확인 후 도주했는데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않고 보상도 못받는다는게 너무 화가나고 억울합니다.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고 너무 억울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는데도 돌아오는 답변은
"과실 재물손괴" 랍니다. 민사소송밖에 답이없다는 경찰의 답변입니다.
차량 파손부위는 범퍼와 라이트 (합이 7-800만원) 입니다.
도와주세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반대경우네요. 아빠집 주자장에 진짜 2중 주차를 술취한 사람처럼 계속대는 ㅁㅊ여자가 있는데
아빠가 차를 빼려고이중주차 된 차를 밀다가 차가 핸들이랑 다 틀어져 있어서
주차 되어있는 다른 차 즉 님의 경우와 같은 차에 기스를 냈어요.
경찰 측 입장은 원래 이런경우는 밀지 말고 전화해서 차를 빼달라고 해야한다.
민 사람 잘못이니 억울해도 배상 해줘야한다식?
그래서 차 욕나오게 대는 그 여자차랑 주차 되어 있는 차 다 아빠가 배상
심지어 그 전에는 경찰 신고는 안했지만
이중주차 차 밀었는데 그 차가 앞에 놀이터 수풀에 닿아서 망가졌다고
누가봐도 오래되고 이미 사고 여러번 나서 누구하나 걸려라 상태 차인데
그 수풀땜에 망가졌다고 그 차도 수리해줬네요
마지막 까지 처신 하고 여기 있는 분들한테 결과를 들려주기 위해 시간 조금 투자하시던가, 글 접으세요.
두 차량에 대한 정보를 확조하신후 보험사에 구상권 창구 요청하세요
BMW 차량이 주차선 안에 주차 했다는 증거도 꼭 확조 하시길 바랍니다.
대화도 안되고...그 와이프도 무식쟁이고...동네에서도 쓰레기 집안 이라고 소문이 났더라고요...
경찰은 민사로 하라고 해서 보험처리 했습니다.
그 사람 인적사항하고 넘겨서 보험사랑 싸우게 하세요...
왜 혐의 인정이 안될까요? 신기하네....
보험사 의견대로 자차하시고 구상권 청구하세요. 얼굴이 특정이 된다면 가해자에 대한 소송 어렵지 않아요.
자기부담금도 이후 소액전자소송으로 간단하게 받아낼수 있습니다.
남의 재산에 손해를 끼치고 조치도없이 도주를 했는데 물피도주가 되지않는다니 이해가 안됩니다..
차량번호만 가지고 민사를 걸 경우 소송이 각하될 경우도 있다하더라구요
그럴 경우 저 혼자 자차처리하고 피해보는 것 밖에 안된다그러네요..
보험료 오르고 자기부담금내고..
운전자보험이나 회재보험 같은데 보통 일상배상책임보험이 가입되어있기때문에 확인해서 일배책으로 보상해달라고 하시고 저 삐딱하게 차를댄 차주한테도 10~20%정도 과실물릴수있습니다.
자기가 한게 아니라 차가 굴러가서 박은거라고....
보험사 말이 범퍼 300정도 라이트 450-500 정도 라고 하더라구요.
같은차량 타는데요.. 긁힌곳이 라이트보다 더 돌출되있는곳인데 어떻게 라이트까지 긁히겠습니까..
라이트는 일상 주행중 생긴 생활기스겠지여. ...아마 보험사에서 일단 불리기 식으로 불러준게 맞을꺼라봅니다.
범퍼 200 레이저 라이트 들어간게 500 양쪽해서 쫌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우리가 편의상 이중주차시 사이드브레이크를 풀어놓기는 하는데, 엄밀히 따지만 도로교통법 위반입니다. 원래는 이중주차시 사이드브레이크 잠거놓고, 전화 연락시 즉시 내려와서 차를 빼줘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그게 쉽지가 않으니 저렇게 하는데...
머리아프시겠네요. 자차 처리 후 구상권 청구하시고, 돈 안주고 버티면 소액심판 소송 거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원래 자차 있으면 보험사가 아마도 알아서 처리해 줄텐데요...
아 참고로 수리비가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제가 아는분 G80 DH 헤드라이트와 앞범퍼 교체, 수리하는데 200만원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BMW면 더 비싸겠죠... 그리고 옆으로 빚겨친거라 범퍼랑 연결된 곳 다 점검해봐야 되요.
요즈음 차량들은 보행자 충돌에 대비해서 전방을 엄청 약하게 만들어 놨거든요.
보험사 직원분이 얘기 해주시더라구요. 제의견은 아닙니다..
멀쩡히 주차한 차주가 왜 손해(시간적 정신적 물질적)를 봐야 하는가가 요점 입니다만.
그리고 범퍼도 교체가 아니라 도색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보험사 직원분이 이정도면 정식센터가면 무조건 교체 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것도없는데 찜찜하게 도색하고
라이트 미세하게 긁혔다고 그냥 나둬야하는건 아니지않나요..?
고의적으로 한 건 아닐지라도..
본인 과실로 남의 차량이 파손된 걸 알았으면서도 쳐다보고 모른체 했다는 건..
범죄 아닌가요? 법이 이리 허술 했던가요?
경찰관이 똥을 밟은 정도가 아니라 뒤집어 썼다라고 말할 정도의 법인가요?
진짜 우리나라는 법이 이상함..
너무 억울하고 화나시겠지만
이런건 그냥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하시고 변호사한테 소송비용이나 선임비용 전부 청구할거라고 애초에 다 얘기해보시지요
시간과 돈 그리고 제일 중요한 스트레스를 받으시겠지만
그냥 둘수는 없으니
내가 손해보는 만큼 밟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생각 없이 땅만 보고 민 것 같은 느낌인데
일전에 이중주차 한놈보다 민 놈이 100프로 나오지 않았나요?
G30 30i 맞나요? 어댑티브도 한짞에 300입니다...;;;
K5차주는 QM과 싸우면 되는거 아닌가요?
일단 우리 보험에 자차 처리하시고
K5차 번호와 QM5 차 번호 보내주고 사고처리하세요,.
자차 후 민사밖에 없을 듯 합니다만...님이 쓰신 댓글보니 바빠서 못하신다하니......
딱히 다른 방법은 없을듯 합니다...
폐차 직전의 썩차 하나 구해다가
그 차 앞에서 차 밀어서 갖다 박아놓고 배째라 해버리십쇼.
물론 현실적으로 피해를 변제받을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법의 테두리 내에서 민사든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시고 안된다싶으시면 이런 방법으로 복수라도 하면 마음이라도 풀리지 않을까 싶어서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