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기사를 보니 네비 검색기록을 조회할 수 있나보더라구요.
(미디어오늘 기사 펌 :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유병언 씨가 네비게이션으로 송치재를 쳤을 것이다라고 해서 이 기간 동안 송치재 휴게소를 검색한 네비게이션을 모두 사찰했다"고 말했다.)
당연 차량으로 봐서는 네비(네비게이션)는 있을테고 혹시 통신사 네비(티맵, 김기사 등)를 사용했다면 더 추적하기 쉽지 않을까해서요. 용의자 차량이 아니더라도 당시 그 위치를 지나간 차를 알아낼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당시 시간대 그쪽 방향을 지나가는 목적지를 검색한 차량 네비나 스마트폰(테블릿) 로그를 조회할 수 있다면 작은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게시물 검색은 해봤는데 제가 찾지는 못한건지 모르겠으나 아직 중복의견은 아닌것 같아 올려봅니다.
(앞서 시사주간지 '시사인'도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지난 7월 3일 압수수색검증 영장을 받아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업체에 대해,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출발지나 목적지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송치골가든, 송치골로 검색한 사용자의 자료와 3개월치 위치정보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다들 말을 너무 쉽게 쉽게 하고 있는게 문제인듯 합니다.
검색이나 자료 찾는것도 그냥 가서 자료 내놓으쇼 ~ 하면 주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절차가 있고 이런 저런 법규도 있는것이고 또 경찰들도 현재 가만히 있지는 않고 수사하고 있다는겁니다.
수사할때마다 뭐 인터넷에 하나 하나 보고할까요? 그건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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