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입대 전이구요. 아들이 담주에 논산 훈련소 입소 예정입니다.
사정상 저희 부부는 외국에 있어서 미리 미리 비행기표랑 숙소를 정해야 합니다.
논산은 가본적이 없어요.
입소식 때 숙소랑 스케줄은 미리 짜놨는데 수료식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요..
다들 보니깐 근처 펜션 잡아서 거기서 밥 먹이고 쉬던데 저희는 음식도 못 갖고 가고 펜션 말고 근처 맛집에서 밥 먹이고 호텔 잡고 쉴만한 곳 있을까요?
아님 펜션이 젤로 편할까요?
먼저 갔다오신 선배님들의 도움 말씀 기다릴께요. ^^
헐.. 5시간동안 면회외박이 가능하다니 첨알았네유@.@
하도 오래전 일이라서요
그 근처 팬션들 너무 갑질이 심해서 차라리 논산 시내나 익산 시내에서 쉬다 오는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시간상으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니 익산이나 논산 시내쪽도 알아보세요...
팬션 하루 빌려서 아드님 좋아하는 음식해주고 목욕 시원하게 하고..... 낮잠한숨 개운하게 자고.... 그게 전부라고는 하는데..
부모입장은 다르겠죠.... 아무쪼록 군생활 전역할때 까지 몸 건강히 무탈하게 .....
저도 근처 팬션 알아보았는데 몇시간에 13~17만원 달라네요.
저희도 식사 준비할 생각이 없고 해서 알아보다 논산터미널 바로 옆 뉴시티호텔
예약했습니다. 호텔 직원 아닙니다. 말이 호텔이지 좀 깔끔한 모텔 수준입니다
해외에 계신다니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수료식후 호텔 근처에서 식사하고 들어가서 쉬다
복귀 예정이며 입실부터 3시간 기준 4만5천원 추가 30분당 5천원입니다.
게임할수 있는 컴퓨터 있고 해서 샤워하고 쉬었다가 들여보내려 합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훈련병 가족들 이용후기 있으니 검색해 보세요.
가려 합니다.
당일날은 주차문제가 심각해서 차로 이동하기 어려워요.
주차할 곳은 넓은데 그 많은 차들이 동시에 움직이다보니
출구 하나로 몰려서 정체가 일어 나거든요.
그래서 훈련소에서 걸어 갈수 있는 거리의 팬션을 구해서
가는 길에 음식들을 포장해서 가져가면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이면 되요.
일단 근처 카페는 만석이 될거라는건 예상 하셔야 하구요.
거기서 논산 시내까지는 20분 정도는 감안 하셔야 해요.
저는 걸어갈수 있는 거리의 팬션을 겨우 구해서 거기서 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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