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강의 시작, 유튜브 라이브 강의로 투자자 현혹
카피 트레이딩 시스템, 버닝 텐 데이즈 플랜 용어 사용
조재민 트레이더, 코멕스 사기 조영제 펀드 매니저와 동일 인물
최근 유튜브 채널 'C&L 금융상품 설명서'를 통해 외환 투자 사기를 벌이는 조직이 활동 중이다. 이 채널은 1.5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코멕스'와 'TSC FX GROUP'이라는 이름으로도 사기를 쳤던 조직이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C&L 금융상품 설명서'에서는 'C&L GROUP 트레이더 조재민의 금융 탐구'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며,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조재민 트레이더는 '카피 트레이딩 시스템'을 소개하며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과거 COMEX와 TSC FX GROUP에서 사용한 수법과 동일하다.
조재민 트레이더는 버닝 텐 데이즈 플랜을 언급하며 시장 변동성 상황에서 수익 기회가 많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는 투자자들을 유혹하여 돈을 편취하려는 사기 행위이다.
제보자는 조재민 트레이더가 과거 코멕스에서 '조영제 펀드 매니저'로 사기쳤던 인물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 라이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뢰를 쌓고 거래소로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투자자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투자 정보와 고수익을 약속하는 제안을 주의해야 한다. 반드시 금융 당국의 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플랫폼인지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금융 당국이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C&L GROUP 트레이더 조재민의 금융 탐구' 다음 강의는 25일 목요일 저녁 8시 반에 시작된다.
모두 조심하시고, 주변에 이 정보를 꼭 공유해주세요!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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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튜브 'C&L 금융상품 설명서', 조재민 트레이더 금융 탐구 강의 사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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