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방광역시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는 6,3세 남매를 키우고 있으며, 남편 급여는 실수령액 500으로 지방에서는 많은 축에 속합니다.
저희는 현재 25평에 자가에서 살고 있으며(아직 대출금 남아있음), 차는 레이를 타고 있습니다(레이차값은 다 갚은 상태)
앞으로 큰평수로 이사갈 계획도 있음(25평 집을 그대로 놔두고 월세로 돌릴예정)
저희 고정지출 비용은 한달에 380만원 정도 됩니다. 그럼 120이 남습니다.
남편입장 )남편은달에 풀할부로 85를 주고(총금액 5천) K9 중고차를 사자고 합니다.
남들은 맞벌이 해도 이 금액 못 벌어오는 사람들 많은데 뭐가 문제냐고 합니다.
앞으로 급여가 올랐으면 올랐지 내릴 일은 없다고 하는데요.(남편직업은 현장기술직)
어차피 돈 있어도 야금야금 쓰기 때문에 아예 차를 사서 거기에 내면 된다고 하는데요.
어차피 제 돈 다 주고 차 사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면서요. 돈 1,2천 더 모아서 차를 사본들 달에 내는 비용은 별 차이 없다면서요.
저의 입장)
그런데 살림을 사는 제 입장으로서는 너무 금액이 딱 맞게 떨어지고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는데 너무 금액이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애들도 자꾸 커가고 애들 밑에 들어가는 비용도 무시못하는데 너무 차차 거리는 거 같아서 머리가 아픕니다.
그런데 차를 너무나 좋아하기에 제 생각에는 어느정도는 3500선에서 중고차를 알아보라고 하니 그런 차 못 탄다고 하는 겁니다.
3500주고 사면 1,2년 타고 또 바꿔야 되니 길거리에 돈 버리는 거라고요. 제가 운전을 못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제 주위에 물어보니 3500주고 사도 충분히 오래 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이 잘못된 건가요?
이 사이트가 차량으로 유명한 사이트라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애들이 어린데 커면 돈 더들어 갑니다.
정신 차리 라고 하세요.
풀 할부로는 차를 안 사는 게 맞는 거 같고
3500주고 중고차는 안 살 거 같고
애들이 어린데 커면 돈 더들어 갑니다.
정신 차리 라고 하세요.
날꺼니..같이웃으면서 시너지효과를 볼수있다생각됩니다...잘상의해보세요..
새거 뽑아 줘야 더 열심히 할거 같아요 ㅎㅎ
현금 일시불로 사는 사람 많고요...
애들 학교 들어가면 돈 많이듭니다.
내 보기엔 2천시시면 충분할듯..
자동차는 3000만원 짜리 타시면됩니다
월급 6개월치..넘어가면
무리하시는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