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갑작스러운 미션이 나가는 바람에
급하게 차를 구매하게 되었다..
케이카, SK엔카, KB차차차, 지인 등 여러곳에 문의를 하였고
차를 변경도 고민도 많이 하였다.
출퇴근 거리가 왕복 80~90KM 로 조금 거리가 되어
LPG 차량을 구매하게 되었다.
KB차차차 K5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멀어서 홈배송 시스템을 하였다.
홈배송이란 집앞까지 배송을 해주고
4일정도 타고 마음에 안들면 반납을 할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게 함정이였다..
뭐 정보는 이렇게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막상 차를 받아보니
옵션에 적힌 블랙박스는 되지가 않았고
핸들열선도 되지 않았다.
그래서 딜러에게 전화를 하니 자기는
차가 운행하는것만 확인을 하기 때문에
전원만 확인하였다
죄송하다 그게 끝이다..
그러면서 친절하게 설명한다는 사람이
왜케 말투가 이상한지.
내가 이상한건가?
아무튼 그래서 그냥 KB쪽에 연락을하니
딜러가 10만원을 페이백을 해주기로 했단다
그러다가 핸들열선도 안된다고하니
클러스터 문제일거라고 10만원더 페이백을해서
총 20만 페이백을 해준다고 하였다.
요즘 누가 10만원으로 블랙박스를 사고
핸들열선의 코일이 탔으면 10만원으로 되는가...
이런부분이 생기니 미심쩍어서
정비소를 가서 총 점검을 받아보았다
조수석 옆 도장을 찍었을때 판금을 한부분이 있었고,
뭐 오일류는 다 바꿔야한다고 한다
'그래 소모품이야 어짜피 내가 타면서 교체하니 상관이 없다.'
?
아니 관리를 잘했다는 차량...
타이어 마모도가 앞 30% 뒤 50%라는 차량...
막상 점검하니
앞타이어 2015년... 마모도 70~90% 갈라짐..
여름에 장거리 운행이 타이어 터질수도 있다고함..
뒷타이어 2019년 마모도 거진 100%로라고 한다..
타이어도 다바꿔야한다..
웃음밖에 나오지가 않았다.
그래 다바꿀수있고 한데..
너무 심한거 아닌가..
딜러에게 전화도 하기 싫다.. 말해봤자
이게 신차가 아니에요 중고차입니다.
저는 굴러만 가게 하는거지 신차를 파는게 아닙니다
이따구로 말할게 뻔하닌깐..
앞으로 KB차차차 절대 이용 안할거다.
급해서 산거지..
환불을 할려니 ㅋㅋㅋ
재상품화 비용 10만원에.
탁송비가 37만원이다.
총 47만원을 줘야하는데 3~4일을 타고
한달렌트비보다 더많이 나온다..이돈이면 그냥 소모품 교체하고
말지..
그리고 3~4일을 타면서 100KM이상을 타게 되면
100KM당 1만5천원의 비용이 부과된다.
KB차차차 홈배송 이용하실분들은
이부분을 잘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중고차는 실제로 보고 가까운곳에서
사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차상태는 나쁘지 않다고 하니.
수리해서 타다가 나중에
차를 바꿔야겠다..
그때는 신차로 살수 있기를.
막무비머
환불 하려니 47만원 아까워서 그냥 쓰려고요
요즘 누가 탁송으로 받나요 그리고 KB차차차 허위매물 겁나 많은곳입니다.
K5 1세대..이상끝
잘못된거아님? 멀어도 실차확인이라도 하던가
실차 확인 안한건 잘못 한거 맞구요 ㅎㅎ
최소한 말한 부분과 설명한 부분에서 좀 제대로 된 부분이 있었으면 한다는 아쉬움인거죠 ㅎㅎ
실차 확인 안한 저의 잘못이 컷죠 ㅎㅎ
앞으로 집근처인 부산에서 사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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