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를 보는데 생계보조 받는 여자?가 나와서 뭐 얘기하는데 왔다갔다 하느라 소리만 들었는데요
몸이 크길래 '어디 아픈가? 영양불균형인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생계지원비가 적어서 아픈 몸을 이끌고 일을 하면 그 만큼 갂인다"고 해서
저는 '그건 아니지 큰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돈이 적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뭐라도 일을 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여자(인 것 같음)가 하는 말이
"왜 생계지원금을 적게 줘소 스트레스 받게 하냐"고 하더군요
평생을 생계지원금으로 사니 세금은 낸 적도 없을텐데 왜 그리 당당하게 더 내놓으라고 따지는 거죠?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일한 세금으로 거저 살아가면서 고마운 마음은 없고
당당하게 빚 받는 사람처럼 더 내놓으라고 하네요
지하철 시위할 때에도 비장애인들의 불편함은 생각도 않고 더 내놓으라고 악다구니 써대는 것 이해를 못하겠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러네요.
"생계지원 가지고는 밥도 못 사먹는다"고 하던 사람도 보기에 환갑도 안 된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의 세금으로 살면서 더 내놓으라고 인상쓰며 악을 쓰는 것도 이해 안 되고요
생계지원 받으면서 밥을 해먹는게 아니고 사먹는다니....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해먹으면서 돈 아끼는데.... 뻔뻔한 사람들이 참 많네요
세금 좀 내고 살아라
장애인에 대한 부분은 선뜻 동의가 안되네요..
그들이 놀러 다닐 권리를 보장해달라는 것도 아닌데...
그 몇 때문에 수많은 절대 다수의 비정상인들이 세금 더 내고 더 힘들게 다녀야 겠어요?
왜 지난 정권때는 전혀 안 불편했었는데 정권 바뀌고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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