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 있는 이혼녀 입니다..
이혼후 새로 찾아온 남자가 있어요
이제 만난지도 9개월됬고 같이 살고 있습니다.
평소에 정말 저한테 한없ㅇㅣ 잘해줍니다
단점은.. 술먹고 취해서 늦게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바람피는건 아니고요 어울려서 술먹고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래요 그런건 좋타 쳐요 근데 걸릴거 뻔히 아는 거짓말을 요새 하네요. 결론은 솔직하게 지금 이야기하면 용서할게 말해바 그럼 다 실토합니다 ㅎㅎ
저도 그냥 넘기면 될일같은데 괜히 짜증나고 스트레스받고 술은 지만 마시나.. 전 술을 못합니다ㅜㅜ
술로인해 요즘 자주 싸웁니다..
근데 한계가 온건지.. 헤어지고 본가로 들어가 육아 하면서 직장생활 할지.. 자주 그런생각이 듭니다
근데 또 사람 정이라는게 참...
헤어지면 맘 아프고 몇달 생각나서 우울해 할것같아요..
어뜨케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헤어지는게 맞는건지.. 시간이 약인것처럼 흘러가겟지만 맘고생 심할것같고...
안헤어지고 이해하면서 살자니... 술먹는 꼬라지가 꼴보기 싫고.. 아.. 제 성격이 이상한가봐요..
진상짓은 안합니다.
술이 나쁜게 아니라 인간이 나쁜겁니다.
술끊기도 보통아닌데....
저지레하는것도아니고거짓말하는것도아니고
이도저도 싫으면 혼자 편한대로 사는게 맞죠..
술 끊으면 다른게 또 맘에 안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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