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위안을 주신 분들도 있고 질책을 해주신 분들도 감사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주목을 받게 되고 근거없이 저를 비방하시는 분들이 생기니 약간은 씁쓸한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남들이 보기에 멍청하고 미련하게 굴었던 이유가 제 스스로도 절 그렇게 헐뜯고 떳떳하지 못한 여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니
그런 부분들을 너무 후벼파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글을 지울까 고민도 했지만 아직 제가 불안정한 심리 상태라.. 자주 힘들었던 기억에 잠식당해 울컥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마다 댓글을 참고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수정하고 잠시만 남겨두겠습니다
모두 감사하고 항상 행복하세요
인연은 언젠가는 옵니다
인연은 언젠가는 옵니다
멘탈 챙기시고 힘내세요..
저놈이 글쓴님께 한 말과 행동들은..
한번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 만 한 사람은 없다 라는 것들이에요
그것들을 다 했습니다 싹 다요 놀라울 정도로 쓰레기네요
한살이라도 더 젊고 건강할때 이런일을 겪은것이
앞으로 살아갈 날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다행이지 않을까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사람한테 기운내 잊어 이런 말 저는 못합니다
겪어봐서 그런 상태에서 쥐어짜면 남은건 자살밖에 없거든여
슬퍼하고 울고 화내고 기분 억지로 전환하려 하지말고 두세요
일단은 상처에서 아프고 피가 어느정도 흘러나와야 이내 멈추고 딱지도 앉고
아물면서 흉터가 남긴 하지만 그렇게 한 번 끝납니다
잊으라는 사람들 많을겁니다만 그냥 그래 알았어 하세요
잊혀지긴요ㅜㅜㅋㅋㅋ
컨디션 안좋으면 바로 이 때 겪었던 일 악몽으로 가위눌리면서 죽을것 같다가 깨는데요
일단 아픈다음 좀 안정되고 나면 그때부터가 시작입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금전적인 문제도 있었기에 형사 민사 때렸죠..
물론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법은 가해자 편이구나 생각이 들었지만ㅠㅠ
그래도 주홍글씨는 새겨놨으니 다음엔 나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겠죠
이건 그때가서 결정하시면 되고요
통화나 톡을 하게되면 언급하신 일들을 (이것도 사실 굉장히 괴롭죠ㅠ) 나열하며
왜 그랬는지 답을 받아두세요 이게 증거가 됩니다
이제부터는 앞으로 남은 본인의 인생을 무사히 지켜내기 위한 스스로와의 싸움입니다
일단은 아프세요 시간이 걸려도 그게 제일 자연스러워요ㅠㅠ
저런 남자 붙잡지 마세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세요
그 남자가 지배하는 인생에서 발은 뺍시다.
나쁜놈 맞아요. 그 나쁜놈이 뭐라고
내 자신을 부정까지 하고 죄책감에 몸부림치나요. 앞으로 안그럼되요. 그러나 당신은 최선을 다했으니 잘 살려고 그랬던거예요.
다~~지나갑디다...
어제를 위한 오늘보다 내일을 위한 오늘을 살기로 해요.
본인의 인생을 타인에게 기대는 법 배우지 마세요
남자가 인생의 목표입니까
님 인생 살아가는데 필요한 특정 부분일뿐
님의 인생의 주체는 님 본인
어떻게 살아 왔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살며 어떻게 살아 가는가가 중요하다
잘못된 선택이 있었다면 반성을 하되 반복은 하지 마시길
정말 좋은 남자들이 많아요
저런 쓰렉같은넘 만나지마시고 시야를 넓혀보세요 진짜 좋은남자들도 있습니다
힘내시고 반대로 생각하면 하늘이도운거고 조상님이 도운겁니다 쓰레기같은넘은 잊으세요
사랑으로 상처받은건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할수있듯이 다른사랑하세요
앞으로 좋은남자만나세요
건강 챙기시고
어차피 지나간일 잊으시고
더 좋으신분 만나면 되지요
짐 그게 하라고 할소리입니까
그나마 아직 젊은 나이에 나쁜넘 걸려 내서
다행 이라고 생각 하세요
나이머코 자식 있을때 그러면 더 속상할것 인데
몸조리 잘하시고
위추 드립니다
같이 살면 지옥입니다. 좋은 사람 만나세요.
그리고 우울증 치료 꼭 받으시구요.
절대 잘못된 생각 하지마세요.
비슷한 여자 지인을 알고 있는데.
쓰레기 남자 버리고
지금 좋은 남자 만나 애낳고 잘 살고 있어요.
너무너무 보기 안타깝습니다.ㅜㅜ
시간이 약입니다. 훗날 떠올리면 별것도 아닐꺼라 생각하세요. 그 당시엔 세상이 내 편이
아닌거같지만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지는법..
새로운 사람이 내 편이 되는거 같아요.
저도 한때 너무 분한 마음에 다 죽이고 나도
갈까 싶은 마음을 먹었긴 하지만 이별의 단계를
겪어보니 점차 나아지더라구요. 지금은 몸도
마음도 쇠약해졌겠지만 추스리시고 다시 맘
잡으시길 바래요.
결혼하고 임신하면 큰일이라도 나나요?
언제부터 연애중 임신 낙태얘기가 흔해진거죠?
이럴줄알았으면 그때 낙태하지말고 낳았으면 지금 27살쯤되었겠네요.평생 그 아이에게 용서를 빌며 살아가고있답니다.이런말이 있습니다.남자가 사랑해서 한 결혼은 평생가지만, 여자가 사랑해서 한 결혼은 오래못간다는 말이 있답니다. 세상에 반은 남자이고 더 좋은 남자많습니다. 제가볼때 님 남친은 건널수없는 강을 이미 건넌거같네요. 하루빨리 잊어버리고 새삶을 살기바랍니다
나는 너만 바라보는데 너는 왜 그러질 못하니.. ㅠㅠ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아끼는 방법을 인생을 항해 하면서 찾다보면
더 좋은 인연이 찾아오고 상처도 아물겁니다 먼지는 빨리 털어버리고 행복하시길
이제는 혼자 잘 중심 잘 잡고 일어서세요
저런 쓰레기에 왜 미련을 못버리고 집착하셨어요
이제라도 조상이 도왔다 생각하시고
새 인생 사세요
저런 놈은 평생 저렇게 살다 자식한테도 버려질 인간입니다
세상에 남자 많아요
지난일은 잊고 힘내시면 좋은인연 찾아옵니다
우리 아들이, 또는 본인의 미래의 아내가 글쓴이가 아닐거라고 생각해서 위로의 댓글을 남기지 않을까요?
순결을 바라는 세상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상대가 순결하길 바랍니다.
미래의 남편에게 이 사실을 숨기시고 평생 잘하시길 바랍니다.
보는 눈을 키워보세요. 그런 하남자를 거르는 힘을 기릅시다.
물론 하남자가 잘못한거지만 시작조차 하지맙시다.
화이팅
자신의 치부를 타인에게 알리지 마세요!
익명으로 속풀이 했으니
이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사람만날꺼예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예요
정확한 나이는 알지 못하겠지만 보기에 20대 중반에서 후반은 안되셨을꺼 같네요
그쯤에 만나는 사랑이 전부라고 느껴질꺼에요 저도 그랬고 많은 사람들이 그랬어요
지나고 보면 더 좋은 사람들도 많답니다 현재는 많이 힘들고 숨도 안쉬어지고 답답하겠지만 딱 오늘만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그 사람을 생각하는 대신 날 위해 살아보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사랑때문에 힘들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삶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죽는다고 상대방이 슬퍼하거나 죄책감 갖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본인을 위해 사시길 바랍니다 저또한 님처럼 그나이에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 하고 했지만 현재 그 사람이 아닌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미안해서라도 더 잘해야지
사람이 그럼 되나?
낙태는 죄가 아니예요
너무 안고 가지마세요
지금 남자친구한테 매달려서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 하더라도
남자친구가 좋은 아빠가 될거처럼 보이십니까?
본인을 위해서라도, 2세를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헤어져야 본인도 삽니다
눈 딱 감고 전화번호 차단하고 앞으로 마주치지 마세요
그게 본인을 위하는 길입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닙니다
그런 삶의 대부분은 님도 책임 있는 겁니다.
책임지기 싫어서 그 남자 탓하는 거구요.
그러니 떠나기가 싫은겁니다.
그친구 옆에 있어야 모든게 그 남자 탓이 되니까.
그걸 받아 들여야 다음이 생기는 겁니다.
지금 글을 읽어보면 매우 수동적이십니다.
나이가 어릴것으로 판단되네요.
지금 때가 어느때고 시절이 어느시절인데.
조강지처를 자처합니까?
세계관을 좀 넓히세요.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여행도 다니시고 돈도 버시고 남에게 기대는게 아닌
스스로를 책임지는 인생을 만드세요.
그러지 않으면 다른 남자 만나도 똑같은 일이
반복될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다른 남자 만나도 같은일 반복될꺼예요. 내 시야를 넓혀주세요
인성은 변하지 않기에
엮이면 답없습니다.
착한 마음에 돌팔매하는 인간은 꼭 벌을 받을 겁니다.
건강 챙기시고 세상에 좋은 인연 꼭 있를테니 다시 시작하세요.
님은 소중합니다
쓰레기치우신거 축하드립니다.
남자없이도 충분히 행복하실수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행복힘 많이받으세요 .
저도 도움많이받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살아봐서 아는데 한번 떠나간 사람의 마음.. 잘 안돌아옵디다.. 님이 잘 못해서 떠나간게 아니고 그냥 싫어진거에요. 그거 되돌리기 참 힘듭니다. 결과도 안좋구요.. 이렇게 된 거 어쩌겠습니까? 먼저 님부터 챙기세요. 밥 꼬박꼬박 챙겨드시구요. 님이 건강해야 그 다음걸 할 수 있어요.
당연한 얘기 같지만 밥 챙겨먹는거 힘들어요. 기운내고 먼저 본인부터 챙기셔요.
책임감 없는 놈 때문에 힘드셨겠어요
그 놈은 그렇게 발정난 동네 똥개마냥 살겁니다
나이 들어도 변하지 않을거에요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연락처 바꾸시고 더이상 그 놈하고 엮이지 마시고, 꼭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양아치는 걸으시고 사람보는 안목을 키우시길~
누굴탓해?
남자가 강금해놓고 못헤어지게 하는거도 아니고 지가 좋아서 천대받고도 계속 만나놓고 피해자 코스프레ㄴㄴ
님탓임.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라도 아픈 마음을 달래시려는
님의 마음도 알았습니다
님은 앞으로의 길도 알고있어요
이픈 마음이 문제네요.
인생이 짧지 안더라구요.
나쁜 날이 있으면 좋은 날도 오더라구요.
지나간 일들을 불평하지 말고 앞으로 좋은 날이 올것이라 생각하고 잘 이겨내요.
너무 힘쓰지마요. 마음대로 되는 일보다 안되는 일이 더 많더라구요.
좋은 일에 웃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 있으면 살짝 도와주고 소소한 이야기 꺼리들을 저축해 가요.
그리고 웃으면 힘나요. 힘내서 웃으려말고 웃고 나면 힘이 나요.
다음에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
말씀 드립니다.
만일, 내 아들이 그와 같은 파렴치한이라면 제가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려서라도 자신의 여자를 책임지게 했을 겁니다.
다만, 내 아들이지만 제 말을 듣지 않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아들을 설득할 겁니다.
왜냐하면, 그게 당연한 것이고 인간의 도리이니까요.
그리고 님의 말대로라면 님과 같은 여자는 자신의 남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도움이 됐지 절대로 해를 끼칠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 입니다.
부모로서 자식의 미래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힘 내세요.
그리고 그놈은 이제 잊으세요.
좋은 남자 많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시길
MZ 남.여.들은 가학적이고 변태적이고
인신공격 집요함 괴롭힘의 방식등이 가학적이다
ddereg님이 다시 남기신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님은 착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착하고 성실한 사람에게는
좋은 날이 오고 행복한 때가 올 겁니다
몇 년 뒤가 될지 모르지만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지혜롭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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