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파트에 입주해서 5년동안 똑같은 자리에 장애인주차하는 차량이 있는데요(명당 자리) 앞전에 스티커가 미부착 되어있길래 신고했더니 장애인 차량은 맞다고 시청에 통보 받았습니다..
그후 스티커 붙여놨던데 그마저도 보호자 전용이더라구요. 둘 부부가 번갈아 타고 다니고 있고 어제는 아줌마가 저기서 세차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를 보더니 급하게 올라더라구요
물도 제대로 끄지도 않아서 제가 껐습니다..
아파트 공용 관리비 다 나갈텐데 말이죠?
차량도 장애인 스티커를 붙였다가 뗏따가를 반복합니다.
외출할땐 무슨 사연인지 몰라도 떼고 다니고 들어와선 붙여놓을때도 있고 안붙여있을때도 많드라구요
그래서 어제 미부착으로 신고해논 상태입니다.
그냥 몇번 봐도 넘어갔는데 어제 세차까지 하는거보니 기가차더라구요.
보호자전용도 둘 부부가 장애인이 아니고
가족중에 해택받아서 차량 타고 다니는거 같아요
신고하고 싶은데 타고 내리는 동영상을 찍어야되는거죠?!
번외로 저희 아파트에 진짜 장애인분인데도 장애인주차 구역에 안대는분이 있어 물어보니 자기보다 혹시 더 편찮은사람이 있을까바 안댄다고 말씀하셨다하더라구요..울컥했습니다
진짜 저사람이랑 비교됩니다...
가끔씩 들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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