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21시경 오토바이를 타고 동래역 방향으로 가던중 해당택시는 앞에 저는 뒤에 있었습니다. 가다가 택시가 브레이크 등만 들어오고 정차하길래 승객하차를 하나보다 하여 추월을 시도하던 중 택시가 핸들을 급격히 좌측으로 틀어 피하려다 택시 측면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당시 택시기사와 승객2분이 있는 상황이었고 사고수습을 위해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기사분과 저는 대인접수를 해준다고 원만하게 구두계약 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사고당시 저는 오른쪽무릎과 오른쪽 엄지,새끼손가락에 타박상을 입었고 대인접수를 해준다는 말을 믿고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나왔습니다. 7월 24일 통증이 심해져 입원을 해야겠다고 판단, 기사분께 전화를 하니 대인접수를 해줄테니 치료를 받으라고 하여 즉시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치료를 받는 중에 대인접수가 되었는지 확인하고자 저의 보험사 측에 전화를 해보니 대인접수가 되지않아서 택시조합에 전화를 하였더니 우리는 무과실이니 대인접수를 해주지 않겠다고 갑자기 말을 번복하였습니다. 이일로 인해 저는 100%본인부담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하였고 입원치료를 받는 중 기사분이 전화가 와서 승객분과 본인의 대인접수를 요청하여 대인접수를 해드린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이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어서 자문을 받고자 퇴원 후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동래경찰서 교통과 형사님께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드렸더니 100% 중대과실이 아니며 둘다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았으며 무과실로 나올수 없다는 자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문을 들은 후 저희 보험사분과 상의 후 상대 보험사측에 연락을 드렸더니 계속 무과실로 주장을하며 경찰에 신고하라, 기사분과 상의후 전화를 드리겠다는 입장만 표명할 뿐 지금 현재 까지 연락은 오지 않고 있습니다
상대방 측은 치료를 다 받고 나온 상황에다 대물접수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저는 대인접수를 받지 못한 채 그날 이후로 추가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사건발생 후 기사분과 승객분들에 대한 대인접수,협상과 책임을 다하고 있지만 기사분과 택시조합은 계속적인 무과실 주장을 하며 서로 입장을 미루는 사이에 저는 추가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여 출근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마음의 상처로 어떻게 해야하며 어떻게 헤쳐나갈지 억울하고 막막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형부가 부산에서 사고가 났는데 일단 상황은 저렇습니다... 지금 이도저도 못하고 택시는 무과실이라고 대인접수도 안해주네요 결국엔 본인부담으로 치료받은 후로는 치료를 일체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경찰에서도 무과실이 아니라는데
뭘 믿고 저러는 지 모르겠습니다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주장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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