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5월에 글 하나 올리구
2달정도 지난 뒤에 다시 글을 씁니다
80일정도 사귄 여친이 있어요~~ 둘다 결혼을 아예 생각안하고
시작한 연애는 아니라서 완전 가볍게 만나는게 아닌
적당히 진지하게 보고있는 커플입니당.
여친이 저보다 연봉이 더 높고..1000~1500정도..
저도 적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세후 4000~4500)
여친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안의 경제수준도 저또한 부족하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여친부모님이 요식업을하셔서 돈을 많이 버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연애와 결혼은 다른거라고 하셨던 선배님들 말씀이
다 맞더라구요..
여친이 부동산이야기 꺼낼때마다
경제적 차이가 생각나고,
이 여자애와 미래를 그려나가는것이 걱정되고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여친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이야기할지..
아직은 연애초반이니까 연애에 집중할지...
나이먹고 이런 하소연해서 마음이 무겁네요..
그냥 지나치지마시고..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거나, 인생 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고싶어 글을 씁니다..
여친에게 카톡으로 혹은 전화로
솔직한 속마음
(너가 원하는 수준의 아파트에 들어가기에는 내가 모은돈이 없고.. 부모님께 너무 손 빌리기도 죄송하다..
경제적수준차이가 나는데 결혼은 현실이니까 너는
나의 이 부분을 이해해줄수있니?)
을 이야기하려니 고민이 많이 들다가
쓰는 글입니다..
고민하는 건 좀 마니 이르다 라고 생각 됩니다.
1년 정도 만나다보면 자연스레 답이 나올 것 같네요 ~
난 너가 부동산이야기 꺼낼때마다
경제적 차이가 생각나고 미래를 그려나가는것이 걱정되고 부담된다 .. 라고 말씀 하세요 .
그리면 여자가 답변 할껍니다. 앞으로 계속 만날지 아니면 헤어질지 ~
부잣집 딸을 3~4명 정도 알고 지냈습니다.
집안간에 왕래도 좀 있었고....
그러나 저는 부잣집이 아닌 현 마눌을 선택했지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이것저것 다 따지면 결혼 못하죠.
남자는 자신감이 중요~~
안된다 싶음 연애만 하든지 헤어지든지..하세요
1년정도 만나는기간중에 분명 비슷한 문제로 불편해지는 순간이 올것같아서 조만간 만나서 얘기해봐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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