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외도를 한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와이프의 핸드폰에서 외도 증거인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확인하고 영상으로 찍어놨습니다.
성관계까지의 내용은 아직 증거가 없어 확인되지 못한 부분이고여..
상간남은 와이프 회사 동료이며, 저도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입니다.
좌절감과 배신감으로 모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자꾸 둘 사이의 스킨십/성적행위에 대한 상상이 늘어가서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와이프에게 못해주고 있는 부분, 그리고 와이프가 받고 싶었던 부분을 상간남이 채워주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상간남에게는 상간소송은 진행하려고 하는데, 와이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각서를 받아 놓고 관계회복을 기대하며 같이 살아야 하나?
아니면 이혼을 해야 하나?
와이프의 소득이 저보다 많은 상황이라 재산분할을 해도 저에게 득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둘만의 행복한 가족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딩크라서 아이는 없는 상황입니다.
미련버리고 새여자만나던지 하쇼
한번 틀어진 관계는 회복하기 힘들어요
특히 바람은 더더욱
미련버리고 새여자만나던지 하쇼
한번 틀어진 관계는 회복하기 힘들어요
특히 바람은 더더욱
가정법원 한번 가보세요 이혼하려는 사람들 넘쳐납니다 빨리 정리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지금도 상상이 간다면서요
계속 될껄요?
늦게 오거나 약속이 있다던가 집에 혼자있다던가
용서를 하던, 소송을 하던, 이혼을 하던....증거 없으면 나가리인 세상입니다~
벌써 재산분할 타령하는거보니
성질 참 급하시네요.
답을 이미 정하신거 같은데
바람 펴본 사람은 계속 다른사람 찾아다닙니다
부부관계가 회복 불가이니 바람피는거에요
무조건 헤어지시길
애 없다면 더욱더 빠른 이혼 추천 드립니다
마음 독하게먹으시길
이혼안하실건가요?
애도 없으시다면
갈라서심이..
잊어버리고 복수나 하세요
역으로 생각하면 글쓴이도 언제가 그럴 개연상이 충분합니다. 시작이나 과정이 지유로운 삶을 살려고 한 건데 외도라 말하기도 뭐하네요. 둘 중에 누가 먼저 떠나도 전혀이상할게 앖는 삶을 계획 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그 자유를 속박하눈 게 이기적인가죠.
아이도 없는데 각서? 용서를 해준다.. 흠
난 못살듯
댓가를 치르지 않는 용서는 반복을 부를 뿐입니다.
증거 차곡차곡 모아서 댓가를 치르게해주고
그 이후에 내가 널 더 이상 미워하진 않으마...가 용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이혼관련 글 검색해 보시오
그리고 조언을 얻으시오
경험자로서 말하면 한번샌 바가지 암만 고쳐서 써도 새는 건 어쩔 수 없소
남이 질싸한 보지에 님도 질싸하면서 현타 오지않을 지신 있으면 그냥 사시던지
가사만 한 여자들도 50프로 가져가는데 뭐
조건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이후에 더 조심히 만나서 붕가붕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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