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도 보여드릴겸 도쿄로 날아갑니다.
비행기 티켓 괜히 미리 사놨어요 ㅠㅠ
1인당 왕복 10만원씩 싸졌네요
토요일은 어머니 좋아하시는 육젓, 낙지젓, 씨앗젓
파래김, 무짱아치, 쫄면면, 냉면면, 콩국수용 콩가루랑
여름철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내시라고 냉감패드랑
모자랑, 옷이랑 바리바리 샀네요. 일본에서도 다 팔겠지만
그냥 해드리고 싶어서요. 9박10일 있을 예정인데 아침마다
도시락 싸드리고 싶어서 도시락통도 하나 사놨습니다.
어머니께서 고기를 못드셔서 도시락 반찬으로 뭘해야될지
고민이네요. 계란말이, 무짱아치무침, 두부조림, 어육소세지전,
부추전, 멸치볶음 요정도만 생각나네요. 온천 좋아하셔서
이바라키현의 미토에 온천숙소도 예약해놨습니다.
맛있는거 많이 사드리고 효도하고 오겠습니다.
밤에는 노트북으로 일해야되겠지만 일도 빡시게 하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아~ 저는 친일파 아닙니다. 아베신조 개객끼!!
일뽕새끼들 개객끼!! 어머니 옛날 사진은 ai로 화질 올린겁니다
잘 다녀오세요~~^^
즐겁게 보내시고 오세요~
고운얼굴 유지되시라 마스크팩도 많이
붙여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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