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기분좋게마지막 휴가를보내고싶어서 즐겁게놀고 밥을먹었는데 남자친구가 밥을사줬습니다.근데 문제는 항상 무엇인가를 본인이 사고나면 모든영수증을저에게 당연하듯이 줍니다.제가 한번은 영수증을 왜주는거냐고 물었을때는 그냥이라고 답해놓고 시간이지나고 나면 모든계산을 제가할때까지 아무것도안하거나 돈얘기를꺼내면서 구차하게나와요.오늘일은 남자친구가 밥을사고나서 또영수증을 건네길래 아무말없이 돈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덜컥급발진하며 정색을 하면서 화를 냈어요 항상 기분좋게 받아놓고 갑자기 화를 내버리니 저는할말이없고 어이가없어서 그냥 돈을보내는건데 왜화를 내냐고묻자 또 제생활비를가지고 시비를걸더군요 그래서 말다툼을하다가 결국심하게싸워서 결혼하기전에 헤어질위기입니다 누가잘못한건지 알려주세요 답답합니다
하늘이 준 기회입니다. 헤어지세요. 이 기회를 버리고 결혼한 뒤에 후회하면 님 잘못임.
바꿔요. 님이 돈을 쓰고 남친에게 영수증을 줘봐요 얼마를 보내주나..
하늘이 준 기회입니다. 헤어지세요. 이 기회를 버리고 결혼한 뒤에 후회하면 님 잘못임.
걍 쓰고말지,,,그까이꺼... 남도아니고.. 남친여친인데..
이래서 연애는 어려워유
말씀드릴 사항은 딱 하나, 살면서 맞춰진다는 것은 기대말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생각하며, 오히려 둘사이 갈등의 소재는 연애가 아니라 가정을 꾸린 이후의 삶속에서는 더 크거나 새로운게 나온다는 겁니다.
하소연을 통한 위안을 얻고자 함이면 괜찮으나 판단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면 본인이 진지하게 고민 바랍니다.
참고로 저건 누가 나쁘다기보다 그냥 둘이 맞춰지거나 이해 못하는 부분일 뿐입니다. 그러니 더욱 두고두고 갈등요인이 될 껍니다.
결혼하고 애낳고 헤어져봐요
부모잘못만나서 애는 무슨죄입니까
본인이 잘못됐다 싶으니까 여기에 동의 얻고싶어서 올린것일거고
저는 그선택이 맞을거라고 봅니다
못알아먹네
사랑이 아니니 결혼 하지 않으시는 것이 답입니다.
그리고 당일가입은...일단 중립 가즈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