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현재 캐스퍼 이제 곧 1년 됩니다.

극 초보/ 아직 차폭감을 익히지 못함 / 공식 있는 후면, 평행 주차는 잘하는 편 / 끼어들기는 괜찮음

무사고로 조심성이 많으며 좀 느립니다 

- 차폭감이 없어서 오른쪽을 많이 남기고 운전 하는 것 같습니다

- 공식이 없는 이중주차가 되어있는 곳 후면주차 할때 느리고 수정이 많습니다

이제 부모님께 빌린 전세금을 다 갚았는데 차가 좀 질려서요

경차 타서 좀 짜치는 부분도 있구요

은근 무시 + 대놓고 옆차선에서 이상하게 앞지르면서 끼어듬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현재 보고 있는 차량 gv70 약7300만원대로 맞춰서 견적냈습니다.

현재 남은 빚은 전세 대출금 400만원으로 두달이면 끝납니다.

근데 선수금이 없음, 버는 족족 전세자금으로 다 갚았습니다 

다른 대안을 말씀해주실 것 같아서 현재 경제조건도 적겠습니다. 

자가보유(월세줌), 전세집에 살고 있음, 두달이면 빌린 돈 끝나는 상태, 다만 현재 선수금 없으며

한달에 200~250만원은 차를 사더라도 갚을 수 있습니다 (월 최저 550~650 수입)

자가는 재개발용으로 사둔거라 그냥 냅둘거고 차급을 올리지 않으면 전세아파트 수준을 올리던가 생각중

30대 초반, 결혼 x , 대부분 혼자 탑니다

다른 사람 태울 일이 거의 없으며 1년에 6000km 미만으로 운행, 출퇴근용+부모님 본가 갈때만 차량 이용

차를 많이 타는 스타일은 아니며 짧게 운전하고 차에 있는 시간은 적어요 

차로 여기저기 다니는 스타일은 아님, 아직 초보여서 운전이 미숙하여 장거리 운전은 안하고 있음

1. 캐스퍼를 6개월~1년정도 더 타고 선수금을 마련한 뒤 gv70을 산다.

2. 그냥 선수금 없어도 될것 같다 바로 gv70 산다.

3. 기타 다른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차폭감 없는건 작은차나 큰차나 똑같아서.... 

중간 트림은 안살려구요 그냥 경차 아니면 제네시스로 올라갈거예요 어차피 전폭 1800이나 1910이나 커서요... 

그냥 살거면 중간 단계 없이 바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점, 

1. 선수금이 없음 (전부다 몰빵으로 할부쳐야됨, 5년 할부치고 한달에 그냥 150~200정도씩 갚을 예정)

2. 현재 직장을 절대 그만둘 수 없음 (차 할부 끝날때까지)

- 현재는 직장을 그만둬도 상관없을만큼 조건성립/먹고사는데는 지장 없음

직장을 그만두면 수입이 줄어듭니다 300만원정도로 줄어들거 같아요

300만원에 5년 할부때리면 110만원정도 나와서 카푸어가 됩니다^^..... 그래서 직장을 못 그만 둡니다

지금 다니기 싫어서 계속 고민중인데, 차 사면 무조건 다녀야되서요 고민이 크네요

직장은 현재 5년차며 짤릴 일은 없어요 근데 권태기왔어요 다니기 싫어 죽겠는데 차 사면 강제로 다녀야되고

아직 초보운전이라는 점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