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보배드림 형님들에게 인사도 할겸
근황좀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작년에 부모님께 1000만원 드리고 12월 부터
2개월 정도 쉰 뒤에 다시 일을 하고 지금
6개월 정도 일하면서 모은 돈은 더 됐지만
부모님 85인치 TV+세탁기+냉장고
해드린 바람에 다시 딱 1000 모았네요..
무튼 본론을 말하자면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아이인 거 같습니다.
현재 인천 완정역쪽에 '00대포' 라는 곳에서
주 6일 하루 7~8시간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하면서 요식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했고 지금도 사장님께 요리를 배우며
성실히 일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주방 쓰레기통을 뒤져가며 무슨 재료를
넣었나를 찾아보기도 했으며 들어갈 재료를
메모장에 모조리 전부 적어두기도 합니다.
허나 그 6개월의 과정에서 이모랑 사장님께
진짜 욕을 수 없이 먹었고 무진장 많이 혼났습니다.
이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친구들은 대부분 제 행동을 이해하질 못합니다.
차라리 딴데 가서 쾌적하게 좀 쉬면서 일하라고 하는데
제 생각은 다르더라구요.
'여기만이 나를 붙잡고 가르쳐줄
유일한 곳이구나!'
여기서 얻은 조리와 장사 지식은
훗날 제 꿈에 압도적인 보탬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 믿고 지금도 하루하루
사장님의 가르침에 감사하며 일하고 지냅니다.
물론 욕먹고 일하고를 반복하는 건
언제나 힘든일 입니다.
또래 친구들이라면 다들 도망가기 바빴겠지요..
하지만 언제나 좋은 약은 쓴 법 입니다.
그리고 쓴 약은 저의 앞날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겠지요.
그래서 제가 정말 운이 좋은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정이 없으면 혼날 일도 없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장님께 쉼 없이 배우고 혼나며
저의 꿈에 계속 한 발자국씩 나아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축 처지고 지친 대한민국 MZ 청년이라지만
저는 큰 꿈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나중에 타고싶은 차가 뭐냐? 라고 물으면
19살 저의 대답은 언제나 지바겐 G63 이였는데
최근에 바뀌었습니다..
얼마 전 강남역엔 뭐가 있나 해서 돌아다녔는데
롤스로이스 컬리넌이라는 차가
그렇게 멋드러지더라구요..
저 사람도 타는데 똑같은 사람인 저라고
못할 거 없다고 생각하고 20살의 저는
한단계 높은 꿈을 가지게 되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그래서 목표는
30살 까지 순자산 70억 + 롤스로이스
이렇게 확정지었습니다.
이런 큰 꿈을 지닐 수 있다는
저는 참 운이 좋은 아이인게 틀림없습니다..
다시 한 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안전한 출근 하십쇼!
아침부터 큰 감동을 받게 되네요
그리고 정말 30살에 그 꿈을 이룰꺼라는
확신도 생기네요
화이팅!!!
한식 쪽으로 매장 몇개 하고 있으니까
다양한 음식 경험해 보고 싶으시면 쪽지 주세요
글자 몇개로 사람을 판단하시네 ㅋㅋ
화이팅 해봅시다
롤스로이스 사면 나 꼭 한번 태워주라~^^
다치지말고 아푸지말고 즐겁고 행복하게~~
화이팅!!!!!!!!!!!!!!!!!
큰 꿈 지치지 않도록 응원할게요.
꼭 갈께요~~~
제가 19살땐 법적 임금이 천원대였죠
고2때 자퇴하니
집에선 평생 쓰레기 취급 했었는데...
40대의 나이가 되어 월 천단위로 벌어보니
지난 내 삶이 구슬퍼지네요
돈에 구애받지 않는 멋진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욕먹지 않고 모범이 되는 어른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똑같은 후배들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많이 선보이고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꿈 이루시길 바래요~!
화이팅 하세요
학생 너무 멋지다 응원할게^^
동생아 인생의 반은 성공했어
넌 성공 할거야!
30이 아니라 28살에 롤스타겠는걸...
학생. 아저씨도 그 꿈 응원할게~~~
차라리 추상적인 압도적 꿈을 가지고 움직이는게
저한테는 독보다 약으로 작용되더라구요
쓴 조언 감사합니다
님한텐 100년전 윤봉길 의사가 했던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장부출가생불환 (丈夫出家生不還)
열심히 제대로 살게요
일은 성인이 되면 하기 싫어도 해야 됩니다.
부모님도 돈 벌어오는 아들보다 공부하는 아들을
더 희망하겠죠
농담처럼 들을 수 있겠지만
아무리 바빠도 대학은 나와야죠
멋지다
하지만 현실은 꿈과 너무 동떨어져 있는것도 아셔야 합니다
하지만 꿈과목표가 없는 사람과 막연하게 꿈만 꾸는 사람은 확연하게 틀립니다.천만원 모아서 부모님께 드린것 이게 요즘시대에 아주 작은 금전일수 있지만 단돈 천만원도 없어서 허덕이는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제 아들보다 어리지만 진심으로 응원할께요.꿈과목표가 있는 사람은 이길수가 없습니다.한걸음 느리지만 계속 앞으로 나가세요.멀리서 응원할께요.빙다리 아재들 헛소리는 멀리멀리 흘리구요 ㅎㅎ 자수성가라는 말을 다시한번 듣고 싶네요
이게 마이너스 요소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ㅠ
꼭 성공하겠다 싶으네요...ㅎ
허나 너무 완벽해서 되려
걱정이 되긴 하는군요...
화이팅입니다!
아재가 해줄건 없고 무슨 대포인지 좀 알려줄래요? 완정역이 가깝진 않은데 어차피 대리부를거 가서 팔아줄 거리는 되니
쓴 글을 보면 왠지 할 수 있을거 같고 나도 응원해 주고 싶네요
멋진차 탈수있을겁니다
저도 공부머리는 없어서 어렷을때부터
돈을쫓아이일저일하다 내게맞는일을찾았고
지금은 슈펴카는아니지만 사고싶은차는
살수있는 사람이되었습니다
해보지못한사람은 말이안되는계획이라 생각할수밖에없죠
100명중90명이 안된다고 할겁니다
그런말다무시하시고 나아가시길
단 돈만쫓는다고 정답은아닙니다
연애도하고 여행도하고 하고싶은것도
하면서 나아가세요
20대때 경험이 부족하면30대때 더큰돈으로
그경험을 매꿔야 하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님도 아직한창때입니다
마음은 알지만 부모님지원은 그만하고
본인 사업에 더 구체화하세요
쉬는날 부동산도 돌아보고 가게차리는
비용도 알아보고 은행가서 대출도 알아보고
정부지원금도 알아보세요
그리고 외제차 매장도 가서 사보고싶은 차도
보시고요 될거라는 믿음보다 더 중요한게
직접 몸으로 느끼는겁니다
지금당장 할수없는걸알지만
더 구체화 하라는겁니다 잊지마시길
더 빨리창업할수있도록 모든준비를하세요
나중에 성공해서 인증해주시길바랍니다
생각해보진 못했는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쇼
그리고 항상 초심 잃지 말길
조금 늦더라도 그 꿈 꼭 이루어 질겁니다. 응원드립니다~~
오너가 되면 직원들 잘 챙기시고.
'꿈은 높게 잡을수록 좋다'는 옛말이 떠오르네요!
그 꿈을 향해 정진하시길!!
꿈도 크게 잡수시는 걸 보니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성공하시길 ....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다른 말은 못해주고...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공부하고 나와서도 딱히 취직할생각도 없고
이런친구가 훨씬 머리가 좋은거임
사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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