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크로스파이낸스 코리아(이하 크로스) 라는 업체를 통해 p2p 온라인투자를 1년정도 해왔습니다.
크로스는 우리나라 최대 p2p 업체입니다.
지난주부터 투자금 상환이 지연되면서 개인투자자와 법인으로 이루어진 피해자들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환지연금은 800억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투자라는 것이 위험부담이 있는게 당연합니다.
그 위험성으로 발생한 피해라면 투자자로서 감수해야하는 것이 맞지만 이는 투자 실패로 인해 피해액이 아닌 처음부터 기획된 사기였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의견입니다.
사건을 정리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800억 짜리 폰지사기를 공모한 크로스파이낸스와 루멘페이먼츠를 고발합니다.
피해금액이 800억이 넘고 피해자수가 수백명인데, 아직 수면에 오르고 있지 않는 이 상황이 참담하여 뉴스로 알려지기를 간곡히 원하여 부탁드립니다.
일각에서는 티몬, 위메프 사건과 연관을 짓지만 전혀 관련이 없고 저희는 2차 PG사인 ‘루멘 페이먼츠’ 및 대출 중개업체인 ‘크로스파이낸스 코리아’로부터 폰지사기를 당한 상태입니다.
<사건 과정>
1. 크로스파이낸스 코리아는 코스콤의 사내벤처 시작하였고,
대표자 곽기웅은 코스콤 출신
대표자 한승수는 인지그룹 출신
현재 크로스파이낸스의 최대주주는 인지그룹, 대주주는 코스콤 외 월 펀딩액은 2600억 상당으로 대형 규모임
2. 투자 방식은 차입자(소상공인)가 PG사에게 후에 정산받을 카드매출을 채권 발행하여 미리 투자자에게 선 정산받고, 크로스파이낸스 사가 이 투자를 연계.
투자자는 차입자나 PG사 명을 알 수 없고, 크로스 측에서 게시한 회사의 신용등급이나 매출로만 업체 정보 유추가 가능하여 크로스쪽의 대출 심사에만 의지.
3. 지난 8/2 대규모 상환지연 후 2차 PG사인 루멘 페이먼츠 대표와 2차 PG 루멘 페이먼츠가 끼고 있는 십수개의 차입업체 대표자 명의가 모두 김인환 및 일가족, 나머지 업체들도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 수 없음.
4. 카드사와 다이렉트로 연결된 1차 PG사의 존재 자체도 확인이 안됨, 루멘과 거래한다고 하는 1차 PG사가 현재까지 없음.
5.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의 원금 보호를 위해 하나의 차입자에 500만원씩 밖에 투자 할 수 없지만, 루멘에서는 법인명 만을 바꾸며 다른 회사인 것처럼 둔갑, 크로스 사 측에서는 이를 알면서도 묵인 및 방조 했을 뿐 아니라, 대표자 신용등급 평가 시기를 임의로 조절하여 다른 업체처럼 보이도록 조력.
6. 김인환을 대표로 한 차입 업체가 근 1~3년 사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업체 소재지 또한 김인환 대표의 자택이나 공유오피스 등 대규모 매출이 나오기 어려운 곳인데도 불구하고 한 한주에 800억이상의 매출채권을 발행, 이를 크로스 사에서는 알면서도 대출 승인.
이에 따라 페이퍼컴퍼니로 인한 허위매출이 의심이 되고 현재까지 미 상환된 800억에 대한 자금유용마저 의심이 드는 상황.
7. 크로스파이낸스 사는 자사 운용상품의 90%가 넘는 비중을 루멘 페이먼츠 측에만 몰아줘 분산 투자를 한 줄만 알았던 투자자들은 투자원금 일부가 아닌 전체 또는 대부분이 루멘 사에 묶여있음
8. 루멘사에서는 일시적 유동자금 부족을 주장하지만, 상환 계획에 대해 어떠한 방안도 내놓지 않고 투자자와 크로스 사의 연락도 전혀 받고 있지 않음.
9. 루멘사에 형사고발 및 법적대응을 한다던 크로스 사 측에서는 소장 내용에 대해 어떠한 것도 투자자에게 알려주고 있지 않은 상황.
<관련기사>
https://www.news1.kr/finance/general-finance/5504837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808/126426198/2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80715432561705
피해자 단톡방에는 항암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도 계시고 결혼을 준비하고 계신 분도 계십니다.
투자 피해가 아닌 크로스의 대주주 코스콤과 한국거래소를 내세워 신뢰를 갖게한, 기획된 사기로 인한 피해라는 것으로 공론화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추천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피해자들은 상품별로 다른 회사인 줄 알고 수십개씩 분할 투자 했는데 결국에 한 회사였슴,
돈을 벌려고 투자해서 손해를 봤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사기입니다.
은행에 예금한 돈을 은행이 그냥 들고 튀면, 수익 내려다 손해봤다고 하시겠습니까?
그게 사기가 아니었고 수익이 났다면 말입니다.
저희한테 나눠 주실것은 아니었을텐데요.
손해가 나면 도와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게 사기가 아니었고 수익이 났다면 말입니다.
저희한테 나눠 주실것은 아니었을텐데요.
손해가 나면 도와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수익이 나는 정보를 여기에 공유 하시어
우리가 돈을 벌게 도와주신게 아닌데
손해 보는 정보에 왜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지 묻는 겁니다.
공론화 되면 뭐가 달라지나요?
제 입장에서는 달나라 이야기 같거든요.
모르는 제가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투자 방식이고 아무런 보장조차 되지 않는 투자방식인데
여윳돈 있으셨던 분들이 저런 허무맹랑한 곳에 자기들을 넣는다구요?
정상적인 법테두리망 안에서는 간단히 이해되는 방식의 투자이고, 정상인 것을 보장하는 투자입니다
법을 지켜야할 중개거래업체가 절차를 무시하고 기만하여 문제된 것이지요
증권사가 거짓 주식 판매한거라 보시면 됩니다
피해자들은 상품별로 다른 회사인 줄 알고 수십개씩 분할 투자 했는데 결국에 한 회사였슴,
돈을 벌려고 투자해서 손해를 봤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사기입니다.
은행에 예금한 돈을 은행이 그냥 들고 튀면, 수익 내려다 손해봤다고 하시겠습니까?
살인죄나 마찬가지임 그것도 연쇄살인범
과연...
투자를 했을까요??
아님 돌려막기??
1. 고수익 났다 : 입틀막
2. 손실 났다 : 보배로 가자 ,,억울허유...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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