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현 본섬 북부의 해변에서 20대 한국인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여성은 해변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돼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이 확인됐다.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다.
현지 매체들은 여성이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한 한국 국적의 A씨 (29)라고 전했다.
친구 2명과 함께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한 A씨는 투어 종료 후 집합 시간이 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A씨는 투어가 끝난 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혼자 유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친구가 물에 엎드린 상태로 떠 있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 그런거 모르고 수영에 자신있다고 구명조끼 안입고 바다 들어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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