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셀피’를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펼친 삼성전자가 올가을부터 스마트폰·태블릿PC 시장을 겨냥해 신제품을 대거 내놓는다. ‘가성비’를 앞세운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 FE(팬에디션)을 시작으로 플래그십(최상위기종) 태블릿PC 갤럭시 탭(갤탭)S10 시리즈가 잇따라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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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갤럭시S24 FE 생산에 돌입한다. 색상은 블랙·그레이·라이트블루·라이트그린·옐로우 색상으로 확정됐다. 삼성 갤럭시S FE 라인업은 플래그십 모델의 부품을 활용하면서 가격을 낮춘 준고급형 모델이다.
올 초 출시됐던 S24 시리즈에 탑재된 엑시노스2400 칩을 사용해 갤럭시 AI 기능을 동일하게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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