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귀가 중 실종된 20대 남성이 실종 신고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5분께 서구 청라동 한 골프장 내 워터해저드(인공연못)에서 숨져 있는 A(20대)씨가 발견됐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청라동에서 실종, 112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드론을 투입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수색 활동을 벌였다.
앞서 A씨의 지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청라 실종된 친구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근데 어떻게 저기에서 발견된 건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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