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무살때부터 보배 눈팅하던 회원입니다..
여러 곳에 자문을 구하다 전부 보배에 올려보라는
말을 하기에 올려봅니다..
휴학생시절 모델하우스 단기 알바를 하다가
직원 비슷하게 고용이되서 여러 현장들을 돌고
같이 일하던 차장의 권유로 충청도에서
수원에 있는 중고차단지에가서 차를 샀습니다(전액할부)
출장도 다니고 하는데 유류비며 지원을 다 해준다면서
저도 스무살때부터 보배를 들락했으니
차를 좋아했어서 별 고민않고 샀지요
검정색 sm7뉴아트 당시에 보배나 엔x등 올라온 차들보다는 좀 비싸게 샀던 것 같아요
그러다 2달정도 더 일했나
집안에서 남은 학업을 끝내라는 말에
타지 숙소생활도 힘들고 여차저차 이유로
접고 다시 복학을 하게됩니다
같이 일하던 팀? 이랑 잘 맞았고
어린나이에 평생 볼 사람이라 생각해서
많이 아쉬웠고 껴안고 운 기억이 있네요
차는 어떻게 할거냐는 말에
저는 처분을 해야겠다고 했고
그때 차장이란 사람이 자신이 신용불량자니(실제로 자기 누나명의로 월급받았음) 달에 얼마씩해서
할부금이랑 보험료을 내주겠다
그리고 자기가 아는 딜러한테 그냥 제가 샀던금액에
가지고가라고 하겠다
길어야 한달반 정도면
회사에서 렌트카를 준다했으니
그렇게 하면 안되겠냐 하길래
고민안했다면 거짓이죠..
그렇지만 정말 믿었기에 승낙을 합니다
한 두달정도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지냈어요
또 대학가서 여친도 사귀고 하니까
전에 일했던 것들 생각이 아예 안나기도 하구요
근데 집으로(본가) 우편물들이 날라오기 시작합니다
강원도에서도 오고 부산에서도 오고
과속, 주정차, 고속도로톨비
말도 안되게 날라옵니다
부모님이랑 정말 겁나게 싸웠어요
이만저만해서 내가 차장님한테 차를 빌려줬고
다음주안으로 정리한단다
난리가 났죠
정확하진않은데 그때당시 아버지랑 차장이랑 통화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주안으로 해결보기로.
그럼에도 딱지는 계속 날라오고
해결되는건 없고
이제 우편물얘기만 하면 너무 스트레스받고
속상한 부모님때문에 자취방으로 주소지 이전을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우편물은 본가로 날라가진 않았고
제가 글을 쓰면서도 바보등신같은데
차장은 잠수를 탑니다
전에 일했던 모델하우스상담사나 다른사람 전화해도
그 회사 그 현장을 마지막으로 폐업을 했다하고 모른다고 합니다
저는 신고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넘어가버렸습니다..
달에 40만원씩 나왔던 대출금
어린나이에 진짜 어떻게든 내려고 과외도하고
버티면서
그냘 받아들이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몇년후 집으로 주소지이전을 하니
그동안 밀린 보험, 세금, 과태료 또 대출연체금 등등
폭탄이 되서 날라옵니다
가족들 : 그때 해결한거 아니였냐
이런 ##%#÷÷야 하면서
곧장 경찰서로 갑니다
이런저런 사정얘기합니다
자동차출고사무소로 가라고합니다
운행정지 신청해놓고
집으로 옵니다
그라면 끝인줄 알았습니다
분기가 지나니 또 보험료 세금 등등 날라옵니다
아버지랑 같이 출고사무소가고 경찰서 가고
남아있는 대출금이랑 뭐랑 전부 다 내버리고
차량 말소를 시킵니다..
말소하기 한달전 부산 백양터널 과태료 용지를 갖고
잡을 수 없냐고 경찰에게 물어봐도
추적이 쉽지 않다..
아마 해외로 갔을수도 있다..
전의를 상실합니다
그리고 또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등기가 하나 날라옵니다
쌩뚱맞게 김해시에서 왔습니다
뭐지 하고 열어보니
주정차위반과태료입니다
2년전 말소했던 sm7차량입니다
8월10일 1달전에 찍혔습니다
용지에 나온데로 전화를 겁니다
여차저차 말소도 시키고 했는데 이게 뭐냐니까
시스템적 오류가 있다고합니다
과태료는 안내도 된다고 합니다..
아예 잊으려고 노력하고 살았는데
아직도 저를, 저희집을 힘들게했던
그 차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검색해서 전화를 해보니
400만원을 달라고합니다..
경찰서에 접수를 했는데
너무나도 시큰둥합니다.. 차를 찾으면 타실겁니까?
이런질문만 합니다..
지금 와이프랑 2007년식 nf소나타 타고 있습니다
차 찾으면 탈 의향도 있고
폐차를 하든 어떻든 조금이라도 가계에 도움이 되게끔 하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어떤 정보를 올려야될지
차는 검정색sm7뉴아트입니다
차량 번호는 49누2777입니다
마지막으로 과태료찍힌 곳은
진영읍이진캐x빌아파트 주정차위반입니다
위에 아파트에 울면서 전화해서 입차정보가 있는지도 물었고 카페에 가입해서 카페회장에게 쪽지도 보내곤 했습니다
또 2년전처럼 경찰에 신고했고 기다리란말 듣다가
다까먹고 다시 용지가 날라오면 또 신고를해야하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조금이라도 방법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참 우리나라는 사기치기 좋은나라 인듯...
글도 배워...고등교육도 시켜주는데 사리분별 안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두달탔던차 대출금만 1000만원넘게 갚았는데
왜 찾으면 안되나요?
님 지금 말소된건 직권말소이고
그전의 세금 과태료는 결손처리되서 님 재산이 생기면 거기에 압류가될겁니다
차량등록사업소에 물어보세요
그리고 말소된걸 찾아서 타신다고요? 그거 신규로 등록해야하는데 그동안의 세금과태료 다 내시고
검사 새로받으시고 새로 등록해야 말소가 취소가 되는데요
구렁이님이 잘못알고계신듯해요 싼마이님 말이 맞아요
과태료 누적된거 하나라도 있으면 말소자체가 안됩니다
여태 저 차량 번호로 날라온거 10원하나빠짐없이 전부 납부하고 대출금도 10원하나빠짐없이 납부했구요
그렇게 전부 납부하고 말소하고
경찰서에 수배도했었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사고나서폐차했거나 번호판갈아끼웠거나 외국으로갔거나 생각했는데
오늘 저렇게 날라와서 추적을 하는거고
지금도 구청 시청 경찰서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저번달외에 따로 과태료뜨는게 없다고하는데
제가 어디가 아픈걸까요? 속이 상하는게 정상아닐까요? 왜 사람을 조롱하시죠?
말만따나 죄인처럼 잊고살았습니다
근데 형체가 보이는데 찾으려고하는게 잘못된겁니까?
그리고 대포차 주인이 어차피 대포차인데 차를 참 염전하게 몰으셧네요? 조회해보니 과태료가 없게? 나같으면 맨날 과속에 신호위반하며 잼나게 몰거같은데?
대포차가 과태료 뜨는게 없다고 주장하는 덩신말을 믿을수가 없음. 말도 안되는 상황을 철썩같이 믿고 이미 남이 험하게 몰아서 자산가치 얼마 안되는 차를 굳이 가져오고 싶어서 수배때리는게 존나게 의심스러움
그리 찾고 샆으시면 직접 돈들여서 찾으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하면서 남에게 손벌리지 마시고. 님이 이상한 행동을 하니 조롱을 받는거임
그래서 안뜨는건 당연한겁니다 창원에서뜬건 전산오류 .. 아마 다른곳애도 많을겁니다
부활하는 순간 그 안뜨던 전산 말소기간 수많은 과태료 도로교통법위반.자동차관리법위반.등등 다 부활하는 사람이 착임져야합이다
직권말소 차량부활하는데 서류가 많이필요한데
저거 다 정리되야 서류발급 부활이가능합니다
그냥 포기하고 잊으세요
참고하세요
참고로 운행정지로 말소된건 직권말소에요 과태료나 세금이 많아도 말소가되요 직권말소이기때문에
그전의 세금이나 과태료는 결손처리되어 숨어있다가 님이 재산이 생기면 압류가되요
그리고 부활시킬려면 저당사 압류한 기관들에게 다 서류를 받고 자동차검사하여 신규등록을해야하는데
엄청빡세요 과연 차량을 찾아도 실익이 있는지부터 따지고 찾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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