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반에 퇴근하고는
태백에 도매상에가서
물건을
이따만큼 싣고왔..
저것만있냐구요? 뒷좌석 조수석도 한가득~
가끔 급한 식재료가 있으면 친한 사장님네 가서 얻어오는데
사장님 바쁜날은 이렇게 제가 장을 대신봐요
싣고 산하나넘는데 연비가 뚝뚝 떨어져요ㅋㅋㅋ
'사장님~ 과일이 먹고싶어요~~'
수고비로 샤인머스캣 한박스가 똭!
역시 애교많은 제가 최고입니다ㅋㅋㅋㅋ
이제 퇴근했으니 간단히 배채우고 한숨자야죠
오늘 점포앞 현장에 철근일하러 오신분들
아침드시러 오셨다가 마지막날이라고
덕담해주시는데 왠지 가슴이 찡...
다음현장은 과천이라는데 어디가셔도
사고없이 무탈하시기를...
횽님들~~~
오늘도 행쇼~♡♡♡♡♡♡♡♡♡♡♡♡♡
언능 좀 쉬셔유~~
지가 횽 드리는 글 썻는디
안 읽어주시공.ㅠㅠ.ㅋㅋ
저도 눈안떠질때 따라해볼께요ㅋㅋㅋ
오늘 출근해서 호박전 먹어야겠어요ㅋㅋ
그래도 힐링되요ㅎㅎ
한동안 애호박도 쥬키니도 비싸서 풋호박 사나르느라 바빳죠ㅎㅎ
싼고 괜찮은거 주문하는게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유통 기사님들이 오면
김밥한줄씩 쥐어줘요
그럼 뭔가 좋은일이 생기더라구요ㅎㅎ
가끔씩 매입가 슬슬 올리는 장난질 체크할 필요가 이짜나유...
끼니 잘 챙겨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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