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볼 법한 일이고
우리 아이도 동조했으면
엄청난 체벌을 했을것 같아요.
친구에게 이런 카톡이 왔어요.
핸드폰 확인 잘 안하다 우연히 한겁니다.
"야 우리랑 동급인 애 따먹음"
"아슬아슬하게 허벅지로 ㅂㅈ가린 사진이랑 ㅈ사진있음"
"ㄲㅊ 내가 때렸다고 하면 나 혼난 전적이 ㅈㄴ 많아서 선생이 내가 말만 해도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암. 그래서 니가 ㄲㅊ 때렸다고 하고 니가 고의가 아니었어요 할때 내가 고의 아닌것 같다고 연기하면 될듯 함 "
저희 아이는 가해자가 됐고 선생님께 혼도 났겠죠
심지어 마지막 카톡은 2학년 여동생 뽀뽀하다 볼펜에 머리찍혀서 좆됨 이라고 와있네요.
아이는 ㄸㅁㄴㄱ 뭐냐 ㅂㅈ는 뭐냐 묻는데..
우리아이라 그러는게 아니라 그 친구에게 답변도 안했어요
선생님한테 거짓말로 이야기할 때 우리아이는 하지말아달라고만 했네요.
오늘 선생님께 혼나고 비속어 써서 미안하다는 사과를 받았다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화가 부글부글 납니다
부모자녀모두 정신병원 전문상담이 필요할듯
부모자녀모두 정신병원 전문상담이 필요할듯
촉법은 8세 이하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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