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이든, 미국 유학이든
가난한 사람들은 갈 수 없었고, 부자들만 갈 수 있는 것이더군요.
그리고 신학전공자가 많은 이유는 미국 유학시 기독교, 가톨릭 측에서 자금 대주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서재필도 학비 때문에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학비가 저렴한 다른 대학으로 진학했죠.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이 홀로 미국 유학 떠나서 대학 졸업하고, 의사까지 하고, 문구점이라는 개인사업까지 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 10년 안에 해내고, 독립협회까지 만들었죠.
서재필이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신부가 신학대학 진학을 권유하고 학비를 대주겠다고 제안하지만 거절하죠.
거의 자기 힘으로 다 해내죠. 짦은 시간 안에. 참 옛날사람이지만 대단한 인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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