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섭섭함의 사이에서 하루를 보내고
신차를 맞이했습니다.
하아.. 제 마음이 이렇게 간사한지 미처몰랐습니다.
너무 좋네요. ㅋㅋ
애들이 이제 두 발 뻗을 수 있다고..
와이프는 더 이상 트렁크에 테트리스 안해도 된다고..
하지만 저는 머리가 아파옵니다.
주차할 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ㅋㅋㅋ
게다가 뭐가 이리 기능이 많은지..
뭘 자꾸 설치하라고 하고..
문 잠금장치 해제했는데 왜 트렁크는 안열리는지..
내가 문 잘 잠갔나 확인해보려 운전석 손잡이를
당기니 왜 문이 열리는거죠?
못생겼다, 별로다 말은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무사고 기원은 출고 인증이라고 보배에서 배워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참, 고사는 며칠 뒤에 지내도 되겠죠?
안전한 드라이빙 하세요
무사고 운전 바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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