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렸던 글 : 8월2일 사천 골재채취장 사망사고 유가족 입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의 후속입니다.
어제 올렸던 글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145319
입니다.
공중파 중앙 뉴스에서 크게 관심을 갖는 사안들은, 수사도 빨리 진행되지만,
지방의 이런 사건들은 말할 수 없이 속도가 느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동수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합니다.
경찰과 노동부 감독관의 기본 입장은 여전히 교통사고인 상태입니다.
우리 유가족들은 여러 가능성에 대해 계속 언론에 제보했고,
덕분에 발파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KBS경남의 추가보도가 8월26일에 나왔습니다.
발파가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됐고, 그래서 파편들이 수평의 방향으로 총알처럼 날아갔다는 보도입니다.
※ KBS경남 참조 : https://youtu.be/6_LXTyJEU3M?si=IjyKg7KD-HLTZOF8
또한 유가족들은 추가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의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주 불법적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수상한 주식거래 정황입니다.
고인이 사망한지 4일째 되던 8월6일, 고인의 이름으로 보유중이던 주식 1만4천주의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유가족들은 이 거래 사실을 전혀 몰랐고, 심지어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해당 주식은 고인이 몸담고 있던 회사 동양개발(주) 실소유주 일가의 계열사 중 하나인 **정비(주)의 주식이었고, 비상장주식이라 액면가인 5,000원으로 계산되어, 총액7천만원에 동양개발(주)의 실소유주 양**의 친동생이자 **정비(주)의 실소유주인 양**에게로 양도되었습니다
유가족은 고인의 홈택스 계정에서 주식거래세가 납부된 것을 보고, 지난 주말쯤에야 주식거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사 권한이 없는 유족이 이 이상을 밝혀내긴 쉽지 않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이런 거래관계가 고인의 사망사고와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약간의 의문은 듭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찾아본 고인 핸드폰의 통화기록에는 사고 당일 오전에 평소에는 없던 **정비(주) 관계자들과의 통화내역이 유독 많았다는 것 또한 이상한 정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회사의 실소유주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 사고의 발파자는 큰 사고를 친 장본인입니다.
그것이 비록 실수였더라도,
실소유주 본인은 그 사고로 아주 난처한 상황에 처했고,
그것이 초래한 후속 조치들에 곤욕을 치르고, 진땀을 흘렸을 것입니다.
사고는 교통사고로 어떻게 잘 숨겨 넘어갔더라도
발파자를 심하게 문책하고 싶었을 터인데,
뒤에 펼쳐진 광경은 너무나 생경합니다.
사고 발생 직후, 그 짧은 시간(경찰관 소방관이 도착하기전 대략 2~30분) 동안에
교통사고로의 위장이 완벽히 진행되었고,
외부로의 차단 또한 완벽하게 통제가 되었다는 점도 그렇거니와,
고인의 장례식 발인이 있던 날, 발인 직후였던,
다른 직원들은 출근하지 않은 일요일 오전 10시42분,
회사의 실소유주인 양씨와 발파자 김씨가 회사에서 만나서 악수를 하고,
그 순간 발파자 김씨는 깎듯이 허리를 굽히는 모습은 정말로 눈을 의심하게 합니다.
사진의 왼쪽 하단에 일시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왼쪽은 회사의 실소유주, 오른쪽은 발파자입니다.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CCTV를 캡처한 것인데, 저렇게 인사하고 같은 차에 탑승하고는 사고현장을 같이 둘러봅니다.
지금 경남지방경찰청의 수사는 진실을 향한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길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이라도 관계 당국이 철저하게 수사하고, 진실을 밝혀, 고인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풀어지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글과 관련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언제든지 상관없으니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010-7137-1987
또한 진실이 꼭 파헤쳐지길..
알고봉께 견찰과 실소유주간의 돈봉투 잔치가 있었으면 더 골때릴듯!!
추천!!
또한 진실이 꼭 파헤쳐지길..
알고봉께 견찰과 실소유주간의 돈봉투 잔치가 있었으면 더 골때릴듯!!
추천!!
변호사선임하시게 된다면 변호사는 내편이 아니라는것 아셨으면 합니다.
하루빠리 억울하게 사망한 고인의 시건 진실이 밝혀지기 바랍니다.
올려주신 글과 관련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언제든지 상관없으니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010-7137-1987
저거 사문서위조 및 행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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