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보험사고 양쪽 가입자 모두 같은 지역이라면,
피해차량과 가해차량에 보상 담당자를 1명으로 동일하게 지정하기도 하나요??
상식적으로 가해차량과 피해차량의 과실비율 주장이 다를 수 밖에 없으니
당연히 별도의 담당자를 지정해서 과실비율을 조정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가해차량측 담당자를 확인해보니 저희쪽 1차 담당자네요.
(저희쪽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대길래 첫날 바로 담당자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피해/가해쪽에 동일한 담당자를 두니... 누가봐도 100:0 인 사고를 두고 6:4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던거구나 싶네요.
보험사 쪽의 이런식의 담당자 배정은 정상적인건가요??
같은보험사에경우에는 서로싸울수없으니 좋게 좋게넘어가란헛소릴합니다
백대빵사곤데 처음에는 칠대삼으로 해달라더군요
어이가없어서
10:0 사고를 두고 6:4 얘기를 하길래 더 말 듣지도 않고 담당자를 바꿨습니다만,
뒤늦게 최초 담당자 배정이 동일인이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이부분도 강하게 클레임을 걸어야겠군요.
1차선으로 추월하고있던 저희차 측면을차량정면으로 밀어서 차가 제대로 굴렀는데
블랙박스도있고 증거물도수두룩한데 처음엔 계속 칠대삼 육대사라하다가 어휴 그때만생각하면
제가 최초 올린글 cctv 보면 아시겠지만 누가봐도 10:0인데말이죠. 20% 과실이 생기는 이유는, 제가 가해차량을 보고도 5초이상 정차하지 않아서라고합니다 ㅎㅎㅎㅎ 그나마 1초라도 멈췄기때문에 8:2까지 해주는거지, 아니었으면 제 과실이 더 높아졌을거라더군요 ㅎㅎㅎㅎ 진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명불허전
백때빵
제가 삼성화재 및 가해자를 상대로 소송걸 생각은 못하더군요.
제가 순진한건지, 입원할 정도로 아프진 않아서 일단 매일 통원치료하고있습니다. 회사일도 사실 그리 오래 자리를 비우긴 어렵구요. 하지만 삼성화재.... 괘씸죄로 대인 합의도 쉽게는 안해줄 생각입니다. 죗값은 치러야죠.
완전 시나리오 라이터 쓰고 있네요.
이건 방송에서도 좋아할만한 소재인 듯 합니다.
제보하면 바로 방영될 거 같아요.
마지막까지 정보 공유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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