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25분 가평군 조종면 캠핑장에서 30대 A씨가 텐트 안에
숨져있는 것을 캠핑장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텐트 안에서는 숯불을 피웠던 화로가 발견됐으나,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
A씨는 전날 혼자 이 캠핑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추위를 피하기 위해 화로를 텐트 안으로 가지고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계절에 야외숙영이 위험한게 저런부분이죠 ㅜ
자기전,자던중엔 더우니 시원하게 보온재없이 자는데..
결국 체온은 떨어지기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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