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블랙박스동호회에 올렸었고 조속한 피의자 처벌을 바라며 보배드림에도 올립니다.
영상 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것 아닌지 의문점을 가지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설명드리자면
난폭운전, 위협운전, 얌체운전, 상향등 등 원인제공할만한 일이 없었고 올림픽대로를 달리는 영상도 경찰조사때 제출하였습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피의자가 제 차 상향등이 켜져 있다고 혼자 착각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래서 상향등을 켜고 제 뒤를 계속 따라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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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두번째 치고 도망가는 장면만 녹화되었습니다. 상대 차량이 뒤에 있어서 처음에 친거는 영상에 없습니다.
올림픽대로를 달리던중 언제부터인지 차량 한대가 상향등을 켜고 제 뒤에 계속 따라왔습니다.
차선을 바꿔도 계속 뒤로 따라왔고 시내길로 빠져서 신호에 걸려 멈췄는데 그 차도 따라와서 제 뒤에 멈췄습니다.
전 내려서 왜 상향등을 켜고 계속 따라오느냐 물으니 상대방 운전자는 쌍욕을하며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술냄새도 많이나고 욕도 했으니 경찰부르겠다하니 상대방도 경찰 부르라며 큰소리 쳤습니다.
제가 핸드폰 가지러 간사이 차를 타고 도망가려 차선을 변경하더군요.
제가 앞을 가로 막으니 저를 한번 치고 제가 재차 멈추라 하니 한번 더 치고 도망을 갔습니다.
피하지 않았으면 무릎을 친게 아니고 깔고 지나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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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저랑 비슷한 사건이 또 생겼더군요 시비중 분노를 못이기고 승용차로 사람을 쳐버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23091311700
이사건은 이슈화되서 그런가요? 며칠만에 경찰 영장 신청했다는군요
위 링크한 영상이 더 심각하지만 차량(흉기)으로 사람을 폭행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흉기상해) 위반은 동일합니다.
물론 열심히 수사하시고 계시겠지만 한달이 되가도록 검찰 수사중입니다.
2014년 11월 중순 사건발생→고소장제출→피의자조사→2015년 1월 초~현재(검찰 수사중, 타관이송1회)
전 차로 두번이나 치고 도망갔는데... 시비도 아니고 피의자가 혼자 오해해서 생긴건데...ㅡㅜ(제 차 상향등이 켜져있다고)
(제 차는 suv고 피의자 일반승용차입니다. 제가 피의자 차량 동일 차선 뒤에서 달리지도 않았고 상향등도 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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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경찰 조사 받고 합의를 하려고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2014년 12월 중순)
사과 드린다 말은 하지만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서로 생각한 합의금액 차가 컸습니다.
가해자는 고의성이 없다며 벌금형을 예상하고 있고 합의가 안될 시 공탁을 걸 것이고 국고에 환수되느니 이거라도 받고 합의보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당당한 태도가 너무 괘씸합니다.
차로 저를 한번 치고 제가 멈추라 했지만 또한번 치고 도망을 갔으면서 고의성이 없었다고 얘길하더군요.
여자친구 통금시간 맞춰 집에 데려다주려고 그랬답니다. 입증은 못하겠지만 음주때문에 도망갔겠죠...
이후론 연락없습니다. 잘 지내고 있겠죠...
제가 찾아본 바로는 폭처법(흉기상해) 위반은 벌금형이 없고 실형인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다려봐야겠네요.
한 사례네요...
차로 치여서 인사사고로 접수가 된것도 아니니 현 상황에는 처리된다해도 처벌이 미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저동네 좀 이상합니다...가양역주변에 이상한 사람 정말 많이 사는거같아요...일부러 모아놓은듯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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