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항공기가 고가 아래로 추락하기전에 날개로 부딛힌 차가 TAXI였다고 합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TAXI기사는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합니다.
그외에 탑승자 중 절반 이상의 수십명의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실시간 뉴스를 보아하니, 생각보다 구조작업은 빠르고 신속하게 이루어져서
기체내에 생존자는 살릴수 있었나 봅니다.
<기사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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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직후 항공기 엔진에 이상을 발견한 항공기 기장이 공항 주변의 건물과 고가도로를 피해 하천으로 떨어지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했을 것이라고 중국시보(中國時報) 등 대만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뉴스전문채널인 TVBS도 목격자들의 증언을 종합해 항공기가 저공비행을 하면서 건물과 정면 충돌을 피하기 위한 동선으로 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라오쯔창(饒自强) 비행교관은 대만 매체와 인터뷰에서 "조종하기 어려운 여건에서 건물과 충돌을 피하려고 했던 것으로 관측된다"면서 "기장이 의도적으로 지룽(基隆)천에 불시착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락 항공기의 기장인 랴오젠쭝(廖建宗·42)은 어려운 가정형편을 돌보기 위해 1997년 공군 조종사로 복역, 퇴역 후 민간항공사에 근무하는 등 가족과 회사를 위해 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랴오 기장은 기장 7년차로 4천900여 시간의 비행 경력이 있는 기장이라고 푸싱항공사 관계자는 언급했다.
53명의 탑승객 중 31명은 중국 관광객으로 이날 대만 여행 마지막 날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또 항공기에 타고 있던 2세 남아가 항공기 추락 직후 심장 박동이 멈춰 있는 것을 아버지인 린(林)씨가 발견하고 직접 인공호흡을 해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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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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