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집에 쓰던 체중계가 망가졌다며...
코슷코 가면...
저렴이 체중계 하나 사자고 하길래...
몇달전부터 노래부르던 인바디 체중계를 사라고...
그랬더니... 가끔 할인하던데...
그럼 할인하면 사자...
그러고 오늘 갔던 코슷코에서...
28만원에 파는 인바디 체중계를...
8만원 할인해서...
20만원에 팔고 있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무지성으로 할인 하니까 사자!
하고 사왔거덩요...
그래놓고 방금 드는 생각에...
이게 또 인터넷에 보면 더 싸게 팔 수도 있을건데...
싶어서 검색을 한번 해봤더니...
30만원 이하는 아예 없네여...
거의 2/3가격에 사 온 셈이네여...
오늘 고양이 사료에 인바디 체중계에...
개이득 제대로인 날이네여... ^^*
저는 사우나 가서...... ㅠ____ㅠ
일정이 좀 빡빡해서 패스 했슴다 ^^*
더 빠졌을까봐….
저도 살로 인한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ㅠㅠ
솔로는 외로워서 스트레스…
부부는 외로워서 스트레스…
어??
똑같은데여??
아내꺼니까 아내가 개봉 하겠져…
일반전자제품보다 코스트코제품이
좀 질이 떨어진다더라고요
블루투스스피커같은것도 코스트코가 월등히 싸요
자세히보시면 제품명이나 코드가 조금 달라요
코슷코 제품이라고 같은 모델넘버인데 뭐 하나씩 일부러 빼고 조립하진 않을꺼 같은데여…
다른 공정을 둔다는거 자체가 비용인데…
그렇게 까지 할까여?
전자제품 말고 세제류나 욕실용품같은 경우는 펌프 같은거 조정해서 한번 펌핑에 더 많이 나오게끔해서 과소비 조장한다는 루머는 저도 접해 본 적은 있어여 ㅋ
시중것보다 5였나 10w 출력이 떨어지더라고요
자세히보니 제품코드가 조금 다르더란..
겉모양은 같았고요
모든 제품코드가 똑같은데…
젤 마지막에 I로 끝나는거랑 N으로 끝나는거랑….
약간의 차이가 아니라…
핵심인 부품 자체가 달라버리는 경우가 너무 흔하니까여…
사셨던 스피커라면 출력 5W 차이라면 엄청난건데…
속 많이 쓰리셨을거 같네여…
체지방이니 뭐니 이런거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저한테는 중요치 않은 제품이에여…
아내가 엄청 사고 싶어 하던 제품이라 할인하니까 기회 잡아서 산거져 ㅋ
덕분에 그 체지방이니 뭐니 같은것도 저도 한번 측정해 보는거져 ㅋ
문제는 이것들이 서로 결과치가 안맞는다는것이죠.
보건소에 인바디 있고, 병원에도 인바디 있는곳이 있는데,
둘 다 결과치를 보면, 서로 달라요. 그래서 진짜 인바디가
제대로 측정이 되는게 맞는지 의심이 됩니다.
참고 정도로만 하는걸로… ^^*
득템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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